저희 시집은 3남매 인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좀 서운한 생각이 드네요.
명절 세뱃돈이나 졸업 입학시즌에요.
딴 형제들은 자녀들이 둘씩인데 저흰 하나거든요
애들 어릴 땐 액수도 작고 조카들 용돈 준다 생각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애들 크니 봉투 나가는건 4개인데 들어오는건 하나인거죠.
봉투 안 액수 나가는거 들어오는거 같구요
더 넣어서 챙겨주는것 없구요.
제가 섭섭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나 좀~ 형편도 다들 저희보다 좋은데~~
저희같은 분들은 어떤 맘으로 주고 받으시는지요.
앞으로 조카들 결혼도 있을 거구요~
넘 계산적인 건가요? 그렇다고 형제애가 있는거 아니구 평소에는 남처럼 지내요.
서로 연락하고 지내지 않구요.
무슨 날에만 얼굴보는 정도~
살기 힘드니 맘 여유도 없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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