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14 am 10:44:00
112.--.66.151 |
| 그런생각 들수도있죠.
계산적인게 아니라 당연한것 같아요
살기힘드니 여유 없어지는것처럼 님 형제분들도 살기가 다 팍팍하니 그럴수도.
저희애가 중. 고 둘있는데 명절에 제부가 3만원씩 주더라구요.
동생네 아이는 15갤 쌍둥이라 제가 뭘 어찌줘야할지ㅠ
좋은건 아니라도 평소 옷사주고 생일에 케잌보내고 현재는 이정도에요. 저도 맘은 주고싶고 사이좋고 애기들이쁘지만 저도 살기팍팍하니.
받는사람도 불편하거든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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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14 am 10:59:00
222.--.114.188 |
| 좀 다른 경우지만
상대쪽서 생각하지않는 이상 어쩔수 없어요
울 시댁쪽 조카들 30살 넘는 직장인들인데 아직도 세뱃돈 받아요
자기자식들 고등때 5만원씩 주니
아랫사람인 저희도 똑같이 줘야하니 5만원씩 줬어요
울애들 고등인데 5만원 안주더라구요
울애들 30살되도 당연히 세뱃돈 못받겠죠
얄밉지만 그걸 따질수도 없고 그러려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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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14 am 11:07:00
211.--.227.53 |
| | 외동아인데 이런거 서운할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님이 열거한것도 그렇고 모임도 저는 아이 하나 다른집은 둘셋 아이들 포함 만나면 영화를 봐도 모임회비로 하면 저희는 한명 딴집은 셋 보고 밥먹음 우린1명 딴집셋 ..그리고 우린애 고1이라 이제 엄마들만 모이지만 애셋 이상있는 집은 애가 어려 계속 2인분 이고요. 마음을 내려야해요. 애많은집은 아무 생각없거든요 본인이 그런경우 없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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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14 am 11:09:00
116.--.149.72 |
| 그런거 알아서 챙기는 사람들 없더라구요.
제가 외동이에요. 친정이 시골인데 동네분들 자식들 결혼때마다 부조를 하셨는데 자식이 서넛인집도 있고 여섯인 집도 있고.. 넷만해도 5만원씩이면 20인데 저 결혼할때 딱 5만원 한번하고 끝이더라구요..
이모들도 그러니 남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20받았음 적어도 10은 넣어야 맞는거 아닌지..
저같음 자식 많은집은 두번만 하고 말텐데 저희 엄마는 어찌 그러냐고..
그렇게해봐야 알아주지도 않아요. 님도 금액을 줄이던지 하세요. 조카들 지금 네명이 직장 다니는데 대학때까지 만나면 용돈 십만원씩 주고 지금 서른 넘어도 세뱃돈 주고 그런데 나이가 그렇게 먹어도 저희 초등애들 과자 한봉지 안사줘요.
저희는 추석 설 다챙겨줬는데 형님들은 저희애들 설 세뱃돈만 조금 주고 추석은 아예 없어요. 쓰다보니 열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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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14 am 11:10:00
119.--.202.113 |
| 저는 동서네 아이들,
입학할때마다 20만원씩 챙겼는데
저희 딸 고등학교 입학때 하는말이
"깜박 잊었네"하고 말더라구요...
꼭 받는다기 보다 관심과 오고 가는 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나봅니다.
주변에 보면 받는거에만 익숙하고
남한테는 인색하게 구는 사람이 있는듯요..
저는 제맘 편하려고 그냥 주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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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14 am 11:33:00
183.--.121.149 |
| 돈 주고 받는 문화도 앞으론 없어지겠죠? 져야겠죠?
스몰웨딩이니 간소화된 장례식 등을 생각하면 그리 될 것도 같으네요
우리대에는 외동이 많으니 주고받을 상대도 없을테구요
시누네는 애가 셋인데 울집은 받을 애가 하나네요
시누가 일찍 결혼한데다 셋째가 늦둥이예요
남편은 총각 때부터 조카들 용돈 줬는데 우리애보다 더 어린애가 있으니 ...ㅋ
손위면서도 정말 얄짤없더라구요
큰애는 나가는 액수자체가 큰데도 ...
금전적으론 손해지만 심적으론 냉정해지니 가족애에 따르는 부담, 책임 따위 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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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am 11:36:00
211.--.227.53 |
| | 스몰웨딩이라고 축의금 안받는것도 아니고 점점점 더더더 돈돈돈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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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14 am 11:58:00
211.--.92.242 |
| 용돈은 두당 학년 계산으로 주고받는 거예요
우리도 손해죠 ㅎㅎ 그래도 머 어쩌거쓰요
대신 대학 가면 딱 끊자 할려구요
솔직히 대학생은 성인인데 용돈 주는 거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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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14 pm 12:04:00
211.--.242.228 |
| 그래도 저희보단 조금 더 나은 듯 해요.
저희도 시댁 삼남매인데
저희만 외동아이
나머지는 세명씩
우린 한명거 받을때
여섯명거 나가야 해요.
그냥 안 주고 안 받았음 좋겠는데 시누이랑 동서가 챙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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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14 pm 12:19:00
116.--.149.72 |
| 스물여덟 취업준비생 조카 추석때도 남편이 십만원 줬는데 형님내외 저희 초등 애들한테 십원도 안주더라구요.
매번 그런데 꼬박꼬박 주는 남편이 등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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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14 pm 1:07:00
211.--.227.53 |
| | 이억울함은 아마 시형제 시조카라 그럴겁니다. 친정도 비슷한집 많을텐데 이런글 올라오면 유독 시댁 얘기만 억울하다 댓글 달고 글올리고 하지 친정 얘긴 없거든요 위에도 보면 본인 친정 얘긴 없잖아요 돈가는데 마음간다 이것은 진리 입니다. 친정으로는 아마 두배가도 억울하지 않을걸요 시댁이니 아깝고 억울하고 따져지고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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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pm 3:29:00
222.--.114.188 |
| 친정은 안그러니깐 댓글이 없는거죠
친정이라고 안서운한가요?
친정은 10주면 20와요
시댁은 10이 가든 20이 가든 안와요
그럼에도 해야하는게 불합리한거죠
친정이 저런식이면 주체가 나니
내가 안하면 되는거지만
시댁은 내가 안해도 주체가 남편이잖아요
그러니 서운하다소리 나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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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pm 3:44:00
220.--.18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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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pm 4:50:00
58.--.152.83 |
| | 친정은 안그러신요 딸있는집은 딸만 있을까요? 주체가 나라도 내가 친정조카 5만원 챙겼는데 동생이 적게 챙겼다 절대 안서운해요 더 받아도 내조카가 더 받는거라 안아까워요 근데 시짜 달리면 남에 피니 아깝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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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pm 6:06:00
222.--.114.188 |
| 친정이라도 서운한건 서운하죠
시자는 다 서운하고
친정이 다 괜찮다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전 친정 시댁 다 똑같이해요
그래야 공평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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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pm 6:22:00
211.--.227.53 |
| 친정은 안그런게 아니라 친정은 그래도 용서되니
시짜만 욕하는거죠
친정도 아들 형제 있는데 친정은 안그래 하는건
우리엄만 좋은 시모야 하는것과 같은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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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14 pm 2:08:00
125.--.40.221 |
| | 안주고 안받는게 편해요~ 이제 주지마세요,,억울해하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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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14 pm 3:50:00
220.--.180.244 |
| ㅇㄱ)다들 대체적으로 얄짤 없나 보군요.
제가 반대 경우라면 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봉투에 더 넣어서 줄 것 같은
데~ 그냥 줄 땐 기쁜맘으로 주고 잊
어야 겠네요~다들 평화로운 주말 되
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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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14 pm 5:56:00
125.--.134.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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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0-14 pm 7:52:00
211.--.227.53 |
| 친정은 안그렇다 하시는분 있는데요 똑같아요
아이친구들 엄마들 모임 안해보셨나요? 거기도 같잖아요
아이 둘있는집과 아이 1명 있는집 모임 회비 달라요?
친구들과 아이들 같이 모일때
아이 수데로 계산 다르게 하세요?
여행갈때 집집마다 머리수 계산하세요?
정확하게 하시는분 위에 댓글 다시는분들도 별로 없을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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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0-14 pm 11:09:00
39.--.72.54 |
| | 그들은 이렇게 생각해요 누가 하나 낳으랫니? 포기하던지 미리 생각하고 반만 주던지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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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0-15 am 11:08:00
1.--.174.64 |
| 아주버님네는 아이 하나고 저희,시누네, 시동생네는 둘씩인데요.
시누,시동생 결혼할때도 형님네,저희는 시부모님이 보태주라해 없는 형편에 큰돈 보태주고 했는데요.
형님네 애들이나 울아이 백일도 돌도 입학때도 시동생,시누네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형님이 울아이 둘한테 5만원주면 저는 형님네 아이 10만주고요.
울아이 초중 입학때 아주버님이 10만줘서 형님네 아이 중등입학때 20주고 중등입학때 10만줘서 저흰 20줬었네요.
항상 두아이 챙기니 아이 하나인 형님네한텟 두배로 줘야한다고 생각하고 남편도 그러라하더라구요.
요즘은 시누,시동생네 만나면 전처럼 더 안주고 초등 고학년은 3만주고 저학년은 2만원만 주네요.
고등학생 울아이한테는 3만주던데 고등되니 안주기 뭐하니 주는거 같더라구요.
형님도 시동생,시누네는 받은거도 없고 챙길것도 없다고 최소한으로 주라고 하더라구요.
아이 둘인집은 하나인집에 두배로 주는게 맞다고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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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pm 7:15:00
220.--.180.244 |
| | 그러게요.최소한으로 하는게 좋을 듯요. 마음이 오고 가는건데 꼭 돈이 아까운거 보다 마음이 간 만큼 덜 온다는서운한 느낌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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