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스스로에게 속삭이세요 나는 오늘 남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하루를 보내지 않겠습니다 내 스스로 주도해서 이끄는 내 삶을 살겠습니다 라고
내가 원했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온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과정은 결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자체로도 의미있는 일이에요 인생, 끝까지 가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 친척 사이라 하더라도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어요 왜 아직 결혼하지 않느냐 왜 애가 없느냐 왜 취직 못 했느냐 왜 살 안 빼느냐 왜 다니던 직장 그만뒀느냐 등의 말들은 좀 참아주세요
몸은 나이를 먹지만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 같지요 왜냐면 마음에는 나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모르는 영원한 현재가 마음의 나이입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을 때 기억하세요 내 안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존재가 살고 있어요
혜민스님 글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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