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투정 많은 시어머니 너무 힘들어요 탕국에 쇠고기 기름기 없어야 한다 기름 뜨는거 싫다 강조 강조 강조 전에 기름 없게해라 나는 기름 싫다 뭐는 싫고 뭐도 싫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수육도 기름 없는 부위 사라 손님들 오면 전부 탕국도 쇠고기가 질기다 퍽퍽하다 전도 기름이 너무 없으니 좀 맛없다 수육도 퍽퍽하다는데 본인 입맛에만 맞출려고 하네요 저희 시아버지도 평생 육고기 안좋아 하는 아내 만나 평생토록 집에서 육고기 구경을 못했다고 하고 난 육고기가 싫어 기름 싫어 타령 진짜 짜증나요 지금 84살인데 허리가 굽어서 똑 바로 걷지도 못해서 지팡이 사준다니 내가 노인이냐고 노인도 아닌데 지팡이 들고 나가면 남들 다 쳐다 본다고 난리 얼마전에 건강 검진 했더니 가슴에 혹 있어서 암인것 같다고 울고 불고 대학병원 모시고 갔더니 물혹 0.1M한개 어머니 전 가슴에 물혹 10개도 넘고 자궁에는 혹이 셀수도 없다하니 너보다 내가 더 건강한거야 하고 좋아라 하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