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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9:43:00
116.--.147.188

아직도 명절음식 스트레스로 힘드신 분들 많으셔서 놀랍네요.저는 결혼20년차인데 이제 며느님들도 음식정도는사든 만들든 알아서 한다고 말하기가 어려운가봐요?ㅜㅜ,착한 며느님들이 많으신가봐요.진심 놀라워서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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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9:53:00
211.--.227.53

음식을 너무 너무 못 만드시는데 본인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찔러요
알아서 만들수 없는게 기름기 약간 있는 음식해가면 명절 끝날때까지 기름기 타령을 1000번은 들어야 해요. 착한게 아니라 잔소리가 너무 싫고 제 맘데로 해가면 담부터는 본인이 직접 식재료를 사와요. 그식재료가 나물부터 너무~~~~~~상태가 한물 가서 가격이 다운 다운 된거라 먹기 찝찝해서 제가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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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0:15:00
125.--.134.26

다른건 몰라도 전은 기름 넉넉히 부쳐야 제맛아닌가요
나물도 참기름.들기름 냄새좀 나야 맛있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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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0:32:00
211.--.227.53

몸에 안좋데요. 천년만년 살려는지 올초에 죽을까봐 우울증도 오셨어요 죽는게 너무 두렵데요
아무리 계산해도 100세가 최대인데 그럼 16년만 남았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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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1:45:00
122.--.196.102

듣기만해도 끔찍하네요
100세까지 살고 싶다니원
그러다가 못볼꼴 보면
어쩌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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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11:32:00
182.--.6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