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가 술 좋아햇는데 누구 때리거나 분란 일으킨적은 없었어요 재산은 없었고 수년전 돌아가셨고,,
선 봐서 지금의 남편 만났는데 시부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한번 마시면 혐오스러울 정도로 마시니,, 속 엄청 썩혔어요,,
잔소리 해도 그때뿐이고,, 여기 법륜스님 ,, 대목이 나와 도움 얻을까해서 유튜브봤는데 결론은,, 고치려 하지말고 내가 변하자,, 내려놓자,, 남편 위해서 기도하자,, 그런 내용 같았어요,,
주변에서 말 하기를 슐 그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은 부인 잔소리도 소용없고 나이들어 아프면 제풀에 지쳐 덜할것이다 이러대요,,
그런데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요,,
성인병 와서 약도 먹는데 술 마시면 약발 안듣는다..의사가 방송에서 그러더라 말해도 들은척 안해요~~
그동안 술로 얻은 폐해,, 고통스러웠어요 바보 아닌이상 모르지않을텐데 술에 집착이 높은것은 유전성 일까요?
스님 말처럼 내려놓자니,, 너무 힘드네요
좋은 조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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