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나 저나 남편이 부재중이면 너무 편한데 지인집은 서울 부산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매주 서울에서 내려와요 부인은 남편을 너무 그리워하고 합가 하고 싶어하고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고 사정으로 인해 서울로 갈수 없는 상황이라 합칠수 없음 아이도 아빠를 너무 그리워하고 막내 아들 6살인데 아빠가 온날은 눈꺼풀이 감기는데도 아빠 얼굴 보고 싶어 버티다 버티다 잠들고 새벽6시부터 일어나 아빠 갈때까지 최대한으로 함께 있을려고 하고 아빠가 좋아 커서 아빠랑 결혼한다는 아들 남편이 얼마나 잘하면 가족 모두가 이럴까 싶네요 이번에 마침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나서 4년간 간다는데] 가족 모두가 드디어 함께 완전한 가족이 됐다고 기독교인인데 하느님이 소원을 이뤄 주셨다고 너~무 행복해 하네요 제 소원은 주말 부부인데 ㅠㅠ 가부장적이고 조선시대 시부모님 본인이 젤 싫어라 하는 부모 성격 그대로 닮았고 아내가 맞벌이 하는건 또 21세기고 어제는 술한잔 하면서 자기는 자기 본가 재산은 욕심없고 처가집 재산은 꼭 받아야겠다고 저 친정에 잘하는거 없고 친정에 여동생 두명이 결혼 안하고 합가해서 사는데 두 동생이 전문직이라 친정집 사고 생활비 내고 하는데 친정 여유로움이 원래 장인 재산인냥 해서 아니라고 동생들 돈이라 했더니 저보고 자긴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장인 돌아가시면 자긴 양보 못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집에는 10원도 달라 못하면서 지가 뭐 한게 있다고 처제 재산에 침흘리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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