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07 pm 1:50:00
125.--.134.26 |
| 저도 아이 고만할땐 남편 일찍오길 기다렸던거같은데
중고등 아이들 다크고나니 잔소리 젤많이 하는 사람이 남편이라 애들도 아빠싫어하는데 잔소리 길어질까봐 말대꾸 안하는건데 본인만 그걸모르네요
전 요즘 남편 외국나가있는집들이 제일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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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07 pm 1:53:00
58.--.22.93 |
| 미친놈 ....(죄송)
님 재산 마련해 두시고 상속받는날 친정재산 깨끗하게 포기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뒷통수 빡쳐 버리게
남편은 처가 재산에 전혀 권리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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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07 pm 1:58:00
112.--.66.151 |
| 헉..
남편 꿈이아주 ㅋㅋㅋ
주말부부는 고사하고 땡돌이만 아니었음 좋긋네요.
6시 땡 하면 퇴근하니 이거가 원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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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07 pm 2:18:00
223.--.140.187 |
| 집은 부산이고 남편 서울본사근무해요.
해외 출장도 잣구요
근 8년 가까이 주말부부인데요.
첨엔 좋더니 지금은 남편 없으면 넘 허전해요.
둘째가 고딩이라 어쩔수 없지만..
어제도 그랬네요.낼모래면 또 서울가고 출장이라..
이제 주말부부 넘 싫다고..
근데 먹고 살려면 어쩔수 없잖아요
남편이 잔소리는 안 하지만 딱히 잘하는것도 없는데
안 가진걸 서로 그리워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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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2:33:00
211.--.227.53 |
| 아 저희 남편은 잔소리도 장난 아닙니다.
저희 아버님 형제가 8남매인데 이집 형제들 전부 잔소리 대회 나가면 세계 등수에 오를 정도라
그 좋은 유전자 받아 남편4형제 앉으면 서로 잔소리 한다고 정신 없어요. 자기 엄마에게도 앉으면 잔소리 한다고 저희 시모는 적응이 됐는지 괜찮더라구요 한번 모이면 아버님 . 남편형제들 돌아가며 반찬 잔소리 부터 시작해서 큰거 작은거 가릴것 없이 잔소리 폭탄 발사해요 다들 준비해서 모이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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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3:48:00
125.--.184.216 |
| 아 님 너무 웃겨요 잔소리 폭탄 발사 ㅋㅋ
어쩜 형제도 8남매 4남매 머그리 많데요
시어머님 기 다 빠지셨을듯 싶어요
잔소리도 유전이라니 진짜 넘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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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07 pm 2:56:00
211.--.157.192 |
| 어째 제 남편이 거기 들어앉았나요.
그런데 그렇게 어려서부터 신앙생활한 기독교인들 가운데
소원 이루고 사는 사람들 많던데요. 아니면
본인은 못 그래도 자식 대에 소원 이루고.
그래서 전 그 비밀이 뭔지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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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07 pm 2:57:00
182.--.241.121 |
| 근데 지인집을 부러워할게 아니라 님남편 어케좀 해야겠네요.
인성 진짜 바닥이에요.
처제들이 이룬 처가재산에 암것도 아닌 사위가 입을 댄다?
말도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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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5:03:00
223.--.160.100 |
| 그러면..아내도 남편 집 재산 물려주던 안주던
상관말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여기보면 시부모 재산 받으려는 며느리 천지인데..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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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5:15:00
182.--.241.121 |
| 그래서 시부모 재산 받으려는 며느리들한테 잘한다는 댓글 있던가요? 더구나 남편형제들이 이룬 재산을 시부모 재산이라 우기며 나도 받아야겠단 며느리 있음 맞다 잘한다 할까요 양심없는 며느리라 욕먹을까요?
적어도 시부모재산이나 처가재산에 왈가왈부 할거면 합가해서 봉양이라도 하던가 병수발을 들었던가 제사라도 받아와서 지내면서 바래야죠.남편 아내를 떠나서 원글처럼 암것도 안하면서 저러는건 양심도 뭐도 없는짓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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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6:06:00
211.--.227.53 |
| 원글/ 친정부모 재산이면 나누죠. 근데 저희 아버지 막노동 하셨던분이고 한달 벌어 한달 살았어요. 둘째 동생이 전문직 되면서 집도 사고 형편이 좋아지다(동생이 번돈 10년정도 부모님 드렸어요) 셋째 동생까지 전문직 되고 형편이 급격하게 좋아지게된거죠. 거기다 둘다 결혼을 안할듯해요 그래서 친정이 남편 보긴 풍족해 보이는듯 해요 전문직 동생들이 생활비 내놓고 두 동생들이 집 넓히고 갈때마다 맛난거 사주고 아이 필요한거 다 해줘요. 엄마도 풍족하게 쓰시고요
전 우리애 옷한번 산적 없어요 동생들이 다 사줘서
남편눈에는 친정이 풍족한게 친정 부모님 재산이다 생각하는듯해요
집이랑 이런거 동생들이 좋은 마음으로 아버지 명의로 해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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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pm 6:20:00
125.--.6.5 |
| | 그런 경우라면 친정 부모님 돌아가셔도 당연히 그 재산 다 두동생 몫 아닌가요? 남편도 뻔히 알텐데 싸가지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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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08 pm 6:38:00
175.--.74.223 |
| 주말부주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주말부부하면 사이 좋아질듯한데 틈을
안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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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11 am 12:39:00
219.--.51.246 |
| 저두 형제많고 없는집남자랑 결혼해서 시댁선 10원두못못받고 친정도움으로 이만큼이라도 살고 있어요.
처음엔 그게 친정에 고마운 정도 였는데 지금은 제마음이 달라요.
은근 기대하는 남편이 밉고 한심하고 무능한 시댁이 싫어졌어요. 그래서 친정한테 더이상은 10원도 도움안받고 싶어요. 그런 뜻을 어느정도 제가 남편에게 비쳐서 알고있구요.
원글님남편은 속물근성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서 좀그런런데 우리남편은 더 싫은게 자긴 아닌척해요.
그러면서 기대하고, 기대에 못미치면 딴걸로 딴지걸어서 힘들게 해요.
차라리 솔직한게 나을거같네요 음흉한 것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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