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주 예전에 90키로까지 나갔어요. 소아비만으로 커서 고등학교때까지 엄청쪘어요.
대학가서 수영 식이조절 또는 굶으면서 60키로까지 뺐구요. 3년간.
키는 168이에요.
20중반에 결혼했는데 그냥 원푸드나 조깅하면서 54까지빼고 결혼했어요.
연년생 바로낳고 70까지 찐 살을 55키로까지 또 뺐구요.
20대에 살을빼서 잘빠진것같아요.
독하게 안먹고 조깅 수영 헬스 이정도 했네요.
지금 42살이고 최근 62까지 쪄서 허리도 아프고 소화불량등 몸이 뻐근해 헬스다니며 56키로까지 뺀 상태입니다
더뺄생각은 없고 유지하려구요
근데 문제는 워낙워낙 찐 살이어서 대책없이 혼자 뺀 몸이라 탄력이 70대할머니같아요.
남편과 관계할때마다 부끄럽고 수치심이 든다해야하나?
가슴은 모유먹이고해서 뭐 그렇다치더라도
허벅지 종아리 팔뚝 모두 흘려내려요.
어제도 관계하다가 남편이 살 좀찌워야겠다고 몸 전체에 탄력이 너무 없어진다고 그러더군요.
내나이에 다 글치뭐! 했지만
건강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살이 힘이없고 무르다는데 계속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헬스해도 근육은 늘지않고요
살 5키로정도 찌우면 탄력생기려나요?
프로틴 단백질보조재가 도움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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