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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일하다가 순간 욱 해서 글이라도 써봅니다. .
IP : 125.--.188.250 2023-02-16 (14:15:04) 조회수:904   댓글:3   추천:0
남편이란 사람을 요몇일 좀 잘해주고 잘 지내볼려다가 몇일 못가고 또 제자리네요.

아들이 어렸을때부터 뭐만 사줬다 하면 최고 좋은걸로 사주는 버릇 제발 좀 이제 그만해라 그렇게 타이르고 가르쳐도 소용이 없네요.
초등생때 자전거를 사줘도 제일 좋은거 사줬더니 한 10번이나 타고 안타니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복도 계단에 매달아놓고 
통기타반엘 들어가서 배우고 싶다 해서 우리보다 잘사는 남들은 20만원대 사주는데 매장주인도 초등생한테는 좀 과하다는데 기어이
 60만원대 기타를  사주더니 그것도 몇번 배우고 어려우니 때려쳐서 지금 아들방에서 애물단지 취급받고,
옷이며 신발이며 자꾸만 애한테 좋은것만 사주길 바라는데 마치 제가 친엄마가 아닌냥 반대를 해야하는 입장이 되는게 어이가 없어요.

아들이 자취를 해야해서 요즘 이것저것 살림 장만을 하는 중인데 
저는 대충 크게 필요한것만 일단 사고 자질구레한 부족한 건 살아보고 본인이 알아서 직접 사라고 했으면 좋겠는데
정작 아들은 본인일에 아무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아주 남편이 애가 달아서 죽겠나봐요.
저는 필요한게 있으면 지가 벌어서 사든지 아님 부모한테 손 벌리더라도 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란걸 느끼게 해주고 싶고
없으면 없는데로 본인이 좀 불편하게도 살아봤으면 하는데 남편마음은 그게 아닌가봐요.
한달 생활비도 저는 우리 분수에 맞게 주려고 생각중인데 남편이란 사람은  생활비에 자식놈 담배값까지 계산해서 주라질 않나
대학생활하다보면 소개팅도 할수 있다고 그러면 돈도 많이 들어간다고 뭐 얼마를(기가막혀 금액은 안적을께요)주라고 하질 않나
어이없어서 제가 대꾸조차 하고 싶지도 않은 말만 합니다. 나이 50도 훌쩍 넘어서 세상 물정을 모르는 건지 아직 철이 덜들은건지.

생각이 너무 안맞네요. 남편이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