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함 모두 노후걱정으로 돈돈 하는데^^

 주변에 부모님이나 노인들 보면 솔직히 억 아니라

몇천이나 몇백도 없어도 모두 그럭저럭 살지 않나요??

시골이나 도시 서민 노인들은 솔직히 여유돈 많아야 몇백이에요

서민 부모중에 몇천이라도  있음 그거 자식한테 보태주지

부모가 쥐고 있는 경우 거의 없구요.

아주 수전노 노인네들은 예외겠지만..

부모들 있는 돈 없는 돈 긁어 모아 자식들 다 보태주고 저 몇백도 명절이나 생신때

자식들한테 용돈 받아서 꼬박꼬박 모아둔 돈이거나 아직도 경제활동 하시는

아버지가 있음 생활비 하고 모은 남은 돈 안그럼 시골에서는

농작물 팔고 모은 돈 등등.. 대부분 그런 돈이죠.

물론  여유있는 집들이야 자주 해외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하실테지만

평범한 서민들도 가끔 외식은 하고 산에도 가고 나름 각자 형편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노후를 보내는 것 같아서 우리가 너무 필요이상으로

노후 걱정을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오히려 과잉 불안과 걱정으로 사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우리 부모님 노후랑 우리 세대는 또 다를거라 돈돈 해야하는지..

아리송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