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는 아니고 상대방이 미워서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타인의 불행에 대해 동정심이 안생기거나 타인이 기다리는 결과가 안 좋게 나오길 바랄 때가 가끔 있어요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면서요 그 생각을 하자 마자 내가 왜 이러지 하고 놀라면서 급 반성을 해요 아무도 모르는 나 혼자만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생각일뿐이지만 그런 생각이 들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내안의 또다른 나쁜 심성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죄책감도 느껴지면서 다시 잘되길 빌어줘요 저 다중인격일까요 ㅜㅜ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