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아들입니다
모의는 고3들어 쭉쭉 올라 9모 10모 둘다 2점 초반대 나왔어요
지거국 고집하는애라 최저는 맞췄지만 내신이 4후반이라 수시는 꿈도 안꾸고있어요
수능을 모의만큼 못봐서 3.2가 나왔는데..
정시로 넣어보고 안되면 전문대 가겠답니다
재수할 생각없고 최선다했다고요
전 사립지방으로라도 보내고싶은데 (지방살아요)
전문대 그 과 나와야지 자격증취득하고 취업하기 유리한과를 알아봐달랍니다.
남편은 아주 탁월한선택이라 반기고
전.. 마음이 다르네요.
시험을 생각만큼 못봤는데 둘은 아주 긍정적이고 저만 마음이 죽어납니다.
아이의 뜻이 맞을수도 있는데 인정하기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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