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들 둘 키우며 별거중인 남편한테 조정이혼신청서를 냈어요.제가 양육권 남편한테 친권.양육비 90을 청구한다고요.근데 남편이 그종이를 법원서 받았는지 둘째 애를 불러내서 소송장을 보여주면서 니엄마가 니네 포기한다고 친권포기했다고 지난양육비 2천 달랜다.돈없어서 집 팔아야겠다고 말했대요.저한테 양육비 90주기 싫은건지 애보고 같이살자고 설득했나봐요.
20년간 죽어라 키웠는데 세뇌를 저리 당하니 애가 지아빠랑 살다 독립한다네요.남편이 골초에 술주사도 심하고 폭언에 늘 짜증내는 성격인데 .애들은 몰라요.근데 저를 못된엄마로 늘 세뇌를 시켜서 저랑 안산대요.글구 친권은 저번에 하도 난리(내가 친권가지면 애들한테 돈도안주고 평생안본다고 협박해서)를 쳐서 친권을 남편앞으로 한건데 내가 애들을 버리는거처럼 애들한테 말하니 성질나네요.인간 말종같고.둘째가 18살예요.큰애는21살.다 키워놓고 보내니 참 안좋네요.그보다 의처증도 심해서 저를 못된엄마로 더 세뇌당할거 생각하면 화나요.결혼 잘못한게 평생 안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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