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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절약해야 하는데 돈 쓰고 싶을때 방법
IP : 121.--.131.20 2023-02-23 (11:10:22) 조회수:1034   댓글:3   추천:1
우선 글이 길어요^^ 
유투브로 극한 알바 보세요 
택배 상하차 일인데 저렇게 일하고 최저시급인데 다이어트엔 최고겠더군요 ㅜㅜ
영상 보고나니 갑자기 소비욕구가 싹 사라졌어요 
그 일이 힘들다 말만 들었지 저렇게나 고생하는 줄 몰랐는데 
그 영상을 본 누군 자기 군대 전역하고 그 힘 펄펄 넘치던 때  하루하고 며칠을 앓아서 
자긴 이제 일당 30만원 준다해도 안간다네요 
허기사 오죽하면 과로로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택배 분류 상하차 등등 거기 오래 일한 중년 남자들 보니 너무 고생을 해서 나이들도 
실제보다 열살은 더 들어보이던데 돈을 버는게 아니라 생명를 갈아넣는 일 같더군요 
아들 친구도 지난 명절 앞두고 농산물시장에서 과일상자 상하차 했는데 
그렇게 무거운 거 드는 일 시키고도 딱 최저시급 줬다고 하네요 ㅜㅜ
그것도 일 끝난지 몇일이나 지나서요 
도매시장서 수십년 장사한 사람이 돈 오십만원이 없어 어린 알바생들에게 그러고 있어요 
본인 자식들에게도 그 돈 받고 힘든 일 하라고 시킬지 일이 힘들면 양심적으로 돈을 좀 더 줘야죠
사람 안구해진다고 하는데 그거 결국 일에 비해 돈이 작아서에요 
그렇다고 복지라는 게 제대로 있기를 하나..
제 남편이 일하는 회사도 구인난인데 남편 말로는 돈을 작게 주려고만 하니 누가 오냐고..
남아있는 사람들만 사람 바뀌어가는 환경에서 고생하다 퇴사를 하니 
업계에 소문이 나서 더 오지를 않는다네요 
남편이 사람 구하려고 지인들에게 연락하면 다들 손사래를 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 공장에서 200 받는 총각도 일은 힘든데 임금이 적으니 사람은 안구해지고 
혼자서 이일 저일 온갖 잡일 다하며 고생하는데 그 돈 받아 원룸 임대료 내고 
생활하고 하려니 도저히 안되서  혹시나 하고 이력서 몇군데 넣어두니 
연봉이 400 더 플러스 되어 스카웃 제의가 와서 그만둔다고 하니 
250만원 준다고 했다가 나중엔 월 280 준다고 잡더래요 
결국 280은 줄 청년인데 200으로 부려먹었다는..
저도 2년전에 최저시급도 못받고 알바 몇달 한적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았어요 
그냥 집에서 노느니 집 근처니 하자싶어 했는데 돈 그렇게 주는 것 부터가 
사장 마음이 딱 그것밨에 안되었다 걸 점점 깨닫게 되니 그만두게 되었어요 
맛집으로 소문 나 장사가 잘 되었는데도 자기 더 먹고 싶은 욕심에 그렇더군요 
사람 구할때까지 일한다고 했지만 본인이 그만 나오라고 해서 안간건데 
그만두고도 돈을 안줘서 며칠 일한 돈 22만원은 결국 받지도 못하고 그 사장은 
여기저기 남의 돈 다 주지도 않고 야밤도주 했죠 
저는 이 일로 사람이 싫어지고 상처가 커서 어디 푼돈 받는 알바는 아예 생각이 없어졌어요 
정말 구인광고 자주 나오는 곳은 아예 이력서 조차도 내지 마세요 
왜 이렇게 자주 나오나 싶어 궁금하던데 가보니 결국 나도 같은 이유로 나온거죠 
사장 성질 지랄이고 돈은 작게 일은 이것저것 다해라 서빙하러 온 사람에게 
신문지 던져주며 할일없음 거울이라도 닦고  화장실 청소는 기본이라 매일 하는데도 
락스 뭍혀 솔로 박박 문지르라고..
매일 하는 화장실 청소에 무슨 찌든 때가 있어서 옷 버려가며  했는지 모르겠고 
사장 짜증 받아주는 스트레스에 아침마다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는데 
진작 그만두지 못하고 몇달이나 일한 것도 나중엔 바보같고 억울했죠   
저임금 받고도 울며 겨자먹기 해야하는 사람들은 정말 사정이 어려워 어쩔수 없이 
일한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좀 직원들 배려하면 사장도 복 받고 일하는 사람도 힘이 날텐데..
아이들 알바 하는거 제대로 돈 받고 있나 자주 구인광고 나오는 곳은 아닌지 챙겨들 보시기 바래요 
울 아들도 하루 몇시간씩 거의 열흘 넘게 무임금으로 알바 하자는 거 면접 보고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일 안간다 했어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고 나라는 지금 어쩧게 되어가는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고달파서 아우성이고 어려울수록 사기꾼도 많고 
임금 주는 사장들도 야박해지고 점점 없는 사람들만 죽어나네요 
뭐 하나 희망적이고 좋은 소식이 안들리니 돈 있는 사람들도 불안해서 안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