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두개를 드림 했는데 받는 사람이 엄청 좋아했어요 그걸 보니 제 기분이 더 좋은거 있죠 ㅎ 나도 작년에 전기매트 공짜로 얻어서 잘 쓰고 있는데 다른 누군가에게 그 보답을 하고 나니 맘이 한결 편하고 작지만 앞으로 이런 나누는 기쁨 계속 누려갈까봐요
옛날엔 좋은 엔틱가구를 드림 했더니 업자가 와서 싸악 가져가서 허탈한뒤로 드림 안해지던데 나이 먹어 가니 앞으로 좋은 일 종종 하면서 살고 싶고 지금은 남편 부서내 직원들 선물 고민하고 있어요 ㅎ 경기가 예전만 못하니 회사서 주는 선물이 작아져서 직원들이 섭섭해 한다기에 더 챙겨주고 싶어지던데 회사가 아닌 직장 상사가 주는 선물은 받는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실은 복을 지으면 최소 세배로 돌아온다고 해서 저를 위해서라도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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