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오래된 우울증과 노인성 질환으로 24시간 케어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시자는 의견으로 모아졌는데, 아직 정신은 멀쩡(?)하시니, 아버지 충격이 클것 같다며 남편이 고민을 하네요.ㅠ
시모도 같이 못살겠다고 하는데,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 않으니, 고민되는건 이해가 가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입소하셨다 상태가 좋아져서 다시 집으로 오시는 분들은 잘 없으시겠죠?? 그리고 적응 못해서 퇴소 하신 케이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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