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부모가 우선이세요?
내 자식이 우선 이세요?
전 너무도 당연히 내 자식 이네요
자식으로 인해 서운함도 느끼고 부모로써
버거울때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긴해요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나를 키우셨겠구나
그런데 부모한테 효도 라는게 참 쉽지 않네요
내 형편이 좋아야 한번 더 전화하고 찾아갈텐데
연란도 자주 안하고 어쩜 무소식이 희소식 이려니
지내는게 편하고 그게 점점 익숙해지고 있네요
자식이 아퍼서 심난 한데 부모한테 전화와서
우울한 소리 듣고 돈 들어갈일 생기면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게 그 감정을 숨기지 못해서~~
엄마랑 통화하다 그만 엄마가 서운하셨나 안좋게
전화를 끊었네요 ㅠ
괜시히 내자식 걱정 해주는것도 싫었고 그냥 조용히
사시지 전화 오는게 싫었나봐요
역시 전 못된딸 인듯 해요 ㅠ
부모보다 제 자식을 먼저 걱정하고 신경 쓰이는거 보면요
그냥~~잠시 주절주절 쓰고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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