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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감정의 변화가 생겨요 첫눈
IP : 39.--.47.201 2022-12-03 (14:23:54) 조회수:1034   댓글:4   추천:2
전 될 수 있으면 타인입장에서 생각하려해요.
배려있다는 소리를 들어요.
순하다,모범생이다 이런 소리 듣고 지냈던 거 같아요.
아이말로는,너무 남의 말을 잘 믿는데요.
믿을려 하는거지요.

근데 요근래 생각 정리를 해보니
제가 생각하는 측은지심이 참 사치스런 감정이구나 싶어요.
어떤 힘든 상태에서도 인간은 다 살기 위해 이기적이고 본능이 방어적이고 살게되어있다는 생각이들어요.
약자여도 다른 쪽에선 또 강자가 되는거죠.

제가 알바로 미화일을 해요.
아주 사회적지위가 낮은 일이죠.
그래서 전 동료가 그 힘든 일을 하니까 안쓰러웠어요.
존칭에 예의를 가지고 대했어요.
그런데 그 동료는 갑에겐 약자이고 동료인 저에겐 갑이 되어 무슨 아랫사람 대하듯 하더군요.

또 예로, 오라비네가 장애아조카를 키워요.
전 올케가 안쓰러운 마음이 있었어요.
친정에서 만나도 수고한다하고 고부관계 문제시에도 이해하라했고 무튼 친절히 대했어요.
형편은 그집이 여유있어요.직장에 가게에 잘 벌어요.
근데 장애아를 키우며 외부에서 상처를 받아서일까요.
항상 웃는 얼굴인데 지나고나면 묘하게 빈정어감이 느껴
져요.베품도 없구요

그냥 이 두 케이스가 독특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예의를 지키는데
저는 무례함을 받는다 느끼네요.

그들이 어디서든 받는 상처를 쓴 말 못하는 저에게 풀며 우월감을 느끼는 건가요?

그래서 누가 힘든 처지에 있어도 애처로운 감정이 잘 안생겨요.그전보다...

"저들도 어디에선 강자가 되어 함부로 하겠지"하는 마음이 드네요.

이해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주저리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