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에도 몇번글쓴적있어요
글보고 위로받고 나가고 ~
답답해서 또들어왔어요
무당도 그랬어요
니 남편은 옆에 이쁜여자들이 둘러앉아있어도
쳐다보지도않으니 그런거 신경쓰지말아라
성격상 모든사람들에게 베풀고 잘하는스타일이니
내가 지금 착각을할수도 있고~
내머릿속에는 아니다 아니다 이러면서 막상 한편으로는
여직원(혼자사는유부녀)
둘이 무슨얘기할까 부터 시작해서 상상을하게되는데
이런내가싫고 상상하며 혼자울고 미칠것같아요
그래서 직원을 내보내라했더니 절대 내보낼수없는이유가
여자로 좋아해서가 아니라 지금당장 일하는데
필요한사람이래요
다른남자직원들보다 더열심히 일해서 제일필요해서
못짜른대요
누굴선택할래했더니 당연히 너인데 우리가 먹고사는데
도움되주는 여자인데 왜그러냐 의심도하지마라 이래요
당연히 나도 그여직원하고 친해서 매일보다시피하고
말도 많이하는데 나보다 잘나고이쁜거 하나도 없어서
질투도하고싶지않은데 왜 정신병자처럼
사무실에 둘만있으면 눈물이날까요
일얘기하나보다 하면서도 그유부녀여직원이 울남편이
자기한테 사적인얘기한거 나한테 말을하면
그게또 기분나빠요
나도조금밖에 모르는얘기를 저여자는 더 잘아네 ~
내가 왜 전달로 얘기를 들어야하나 하면서 또기분나쁘고
또 싸우고를반복하고 를 계속해요
다시는 아무얘기도안하겠다고 맹세했는데도
불안하네요
처음에는 병원가라하더니 지금은 가지말아라
사랑의힘으로 의심이 사라질거다하고 잘하려하는데
저혼자 미친사람처럼 상상하고 둘만있는꼴은
못보겠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정말로 일로써는 도와주는 여직원인데
다른직원들이 농담으로 둘이사귀는거아냐라고 할정도로
그여직원이 좀 오바해서 도와주고있거든요
에효 ~
답답해서 넋두리겸 또 들어와서 주저리 쓰고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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