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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수시 예비받은학교 정시로 버리고 붙었어요 고3
IP : 1.--.179.5 2020-02-05 (00:19:41) 조회수:1338   댓글:14   추천:2
2.4발표.
제일늦은 발표인듯합니다
수시발표때 후보4까지 되었다고 납치될까봐 미치겠다고 떨어지면 좋겠다 글쓴이에요
떨어지길 바란다고 댓주신분들 정말 감사했어요.
마지막 추합날 전화못받았으니 정말 간당간당하게 떨어졌을거에요.
그럼 그 학교를 왜 넣었냐.
수시6개중 마지막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집근처 (지거국아닌) 지방국립대 지역인재전형으로 썼어요
내신은 4등급 후반대로 별로이고 모의가 잘 나오는편이라 첨부터 정시로 마음먹고 생기부도 수시도 아무준비도 안했었어요. 남자애라 생기부챙기고 악착같은맘도 없었고요
3논술 했는데 우주상향이라 광탈.

수시예비4. 받은학교는
정시로 진학사보니 점수가 30점이나 남고 8칸최초합뜨고 담임샘도 성적아깝다고 넣지말라셨어요
그학교 과감히 버리고 지거국 넣었고(수시에서는 예비도 못받은 학교,과) 오늘 정시 최초합했습니다.
사실 정시원서전날까지 이 학교는 어림없을거라고 한단계아래학교 생각했었어요
부랴부랴 진학사 7만원짜리 결제해서 넣어보니 왠걸~
겁먹었던 지거국@@과도 8칸 뜨더라구요
진학사 안넣어봤음 어쩔뻔했을까요

지거국 두곳 오늘 최초합되고 넘 기쁘네요
시부모님 저더러 수고했다 고생했다시며 전화주시고 남편도 축하한다고 고생했다고 넘 좋아하고요

해오름. 아니었음 논술도전도 못해봤을거고(지방이라 논술준비하는아이 없고 정보도 없음)
진학사결제도 생각못했을거에요

스카이 인서울도 아닌데 호들갑이지만 고1땐 전과목 6.7.8등급 바닥을 헤매는아이었거든요. 그래서 인서울 한것만큼 기뻐요~
정말 성실히했고. 열공했어요. 스트레스로 몸이안좋아 시험전날새벽까지 응급실 신세졌거든요ㅠ 막판에는 못먹고 링거힘으로 버팀ㅠ
바닥이었던 아이의 노력, 합격. 다 기쁘네요~
그리고 정시가 어렵다지만 제 아이에겐 수시보다 훨 나았고 쉬웠어요. 수능을 엄청엄청 잘본건 아닌데 내신보다는 차이나게 나았으니까요.

수시 추합 떨어지길 바래주신 해오름님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무지한엄마. 고3엄마 맞냐 공부좀하라는 쓴소리 주신분들도 감사해요 정신번쩍들어 진짜 공부하게되더라구요
무식한 질문들에 친절히 답주신 분들은 더더더 감사드리구요
아무튼 아이 수험생활중 해오름은 든든한 친구같았답니다.
진짜 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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