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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아파 죽겠는데 차례상이 그리 중요한지... 휴우
IP : 220.--.176.241 2019-09-06 (13:37:20) 조회수:1718   댓글:17   추천:0
얼마 전 손목 골절수술 받고 회복중에 있는 외며늘입니다.
몸을 잘 못쓰니 이번 추석 차례상은 안 차리는 걸로 남편하고 자연스럽게 합의가 되었고요.

근데 시누이들이 남편과 통화하며 사정을 듣고는
제사 음식 주문해서라도 차례상을 어쨌든 차리라고
했답니다.
누나보이인 남편은 알았다 답하곤 저를 설득하다가
어젯밤 둘이 싸웠어요.

진짜 왜이리 화가 나죠?
다친 사람한테 수술 절 받았냐고 문자 한 통 보내는 건 고사하고 (기대도 안했지만) 참.
밥도 못해먹고 사는 처지에 지금 제가 차례상을 차리고 싶겠나요?

시집들 갔으면 친정일엔 한 발 떼 줬으면 좋겠네요.
더군다나 부모도 다 돌아가시고 안계신 마당에
우리집이 친정도 아닌데 ..

오늘따라 통증도 더 느껴지는데
진료차 병원에 와 있자니
갑자기 또 생각나서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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