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아이 8월까지 집에서 원서 읽기 위주로 영어 했구요

중학교 문법도 해야 하고 해서

토피아 테스트 했는데

아이비j가  뭔진 몰라도 레벨이 그거 나왔어요

선생님 말로는 초등레벨로는 자기학원에서 최상위레벨이라는데

문제는 아이가 지금 적응을 못하네요

아니 정확히 말해서

수업은 좋은데 숙제가 많고 단어테스트가 싫고 힘들다네요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식으로 접하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단어. 숙제 못해서 남아서 하고 오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요

선생님은 잘 하고 있다 하시고 적응 과정이다라고 하는데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고 제가 봐도 단어 수준이

어려워 보여요

한글로도 초딩이 이해하기 어려울것 같은.

거기다 디베이트 숙제

리포트.

많이 버거워하는데

선생니 말 믿고 밀어 부칠까요?

아님 좀 수월한 곳으로 옮겨 줄까요?

이제 다닌지 한달 반 되었는데 고민이네요

경험맘님들 조언좀 부탁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