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 여아를 둔 맘예요^^

초2때부터5학년까지 어학당을 다니다가

8개월정도는 집에서 과외를 했답니다..

주로 독해 문법위주로요..

과외쌤의 사정으로

영어 수업을 접은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6월부터 아발론으로 다녀볼까 하는데

이래저래 두달정도는 영어 수업을 못할 입장이 되었답니다.

분당으로 이사 온지도 3개월밖에 안되서 적응하기 나름 불편도 하네요..

솔직히 영어 학원쪽으론 별루 땡기지는 않지만

과외든 학원이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고

요즘 같아선 달리 방법을 모색하기가 어려워

임시방편으로 어학원쪽으로 보내려는 맘이 크네요..

빡세다는 요즘 영어 학원들의 시스템이

과연 울 아이가 공부를 하기에 적합 할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전 개인적으로 교과중싱적인 마인드라

영어 또한 차근차근 교과중심적인 학원을 원한답니다..

특목고를 생각해둔 것도 아니고요~

일단은 중학교를 다니다 보면 또 다른 벽을 만날수도 있겠죠..

아이가 영어를 하고 있지않는다는 것 또한 불안한 맘을 감출수없네요..

그냥 과외를 알아볼까도 했었는데.. 정보도 없구요~

대학생쌤들보단 경력이 많고 경험이 풍부하신 쌤들을 원하는데

것 또한 여의치가 않네요..

여튼 여러가지 고민들로 요즘 복잡하네요..

선배님들의 조언들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