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과 수능 다 고등과정이고, 거의 연계 되어 있으니,

내신 잘 받는 아이들이 수능을 아예 못 보고,

수능을 잘 보는 아이들이 내신을 택도 없이 나쁘고

이런 건 아닙니다.

하지만 시험 문제 유형이 틀리니,

둘 중의 하나를 잘 한다고 둘 다 잘 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유난히 내신은 1등급을 못 받고 2등급에서 헤매는 아이중에서

수능과목 5개만 열심히 파다보면 수능대박이 나서 수능점수가 절대적인

대입정시로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내신 시험 보는 비결을 잘 파악하고

수행도 잘 해서

내신은 기가 막히게 따는데,

수능은 최고로 못 보는 아이들도 있어요.

하지만 내신이 엉망으로 3등급이하인데, 수능대박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내신시험을 볼 때에는 내신시험에 집중하고,

수능준비를 할 때에는 수능유형에 집중해야 하는데,

70~80% 이상은 상관관계가 있으니,

공부하면 됩니다.

글구 질문하신 분은 초등맘인 것 같으시네요.

수행평가 는 요...

중등에는 만들기, 그리기, 탐구조사 이런 것들이 있어서 구찮지만,

고등에는 거의 시험공부와 연계한 쪽지시험이나  시험공부를 위한 숙제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