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문과예정이라면 영어가 탄탄하다면 급히 서두를건 없습니다. 영어에서 시간을 벌어놨으니 수학에 매진하면 되고 또한 문과수학이라 범위가 적구요 학원에서 얘기하는 늦었다는 얘기를 이렇게 해석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등수학을 반복할 시간이 부족하다 라고 해석하세요 수1 수2는 고등수학에 있어서 가장 기본중에 기본으로 초등중등연산부분이라 보면 됩니다. 아이들이 수1는 보통 많이 보고 반복을 해와서 1학년1학기 까지는 뭐 그럭저럭 봅니다 그런데 수2를 많이 반복해 오지도 않고(여름방학사이에 해야해서) 뒷부분에 보면 수열부분이 있는데 여기가 난코스중에 난코스거든요 이부분이 1학년2학기 기말범위인데 여기서 대부분 수학 점수가 많이 하락합니다. 반복시간 부족과 문제를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이부분을 잘해놔야 문과던 이과던 미적분 과정나가기가 쉽습니다. 만약 이과예정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아마 2학년때 수학과정책이 4권을 한꺼번나갈수도 있습니다.(1학년은 수1 수2과정 입니다.) 미적분1, 미적분2, 확률통계 기하벡터 이 네권을 어떻게 1,2 학기로 나눌지는 학교 재량입니다. 하나는 3학년 1학기로 뺄수도 있겠지요 여하간 이과예정이라면 수학 분량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거기에 이과이기에 과학을 해야하구요 (영어가 어느정도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문이과 공통 한국사 시험봅니다. 고등공부가 양도 많고 깊이도 있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선 처음부터 수1 수2를 한꺼번에 나가는건 비효율적입니다. 그렇다고 따로 따로 보기에는 2학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수1을 학원에서 하면서 2월달즈음에는 수2는 인강으로 미리봐두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차후 수2 할때 조금은 익숙한 상태(2학기 수학에 이런게 있다더라정도라도) 에서 보게될거라서요 우선은 수1에 집중하고 또한 눈으로 귀로만 풀지말고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쉼없이 해야합니다. 모든공부가 시간투자한만큼 성적나오는거니까요 그리고   아이들 학원수업에서 어릴때부터 들여온 나쁜습관이 눈과 귀로 보고 들은것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진짜로 아는게 아니라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