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아이 중1, 둘째아이 초4

둘다..수학학원, 학습지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특히..초등 저학년때...수학학원 보내는거...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방법을 찾아 집에서 지도했는데요...

둘다..지금까지는 잘하고 있어서..나름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1. 방학때..한학기 선행 -> 기본개념문제집으로..

2. 학기중 -> 응용문제집 1권, 추가로  더 심화된 문제(이건 아이 수준에 따라 결정)

일단 방학중 한학기 선행을 하고 학기중에는 정확히 학교 진도에 맞추어 유형문제집과 심화문제집을

같이 풀려나가면...학교 시험 특히..단원평가는 점수 정말 잘나옵니다.

방학중 한학기 선행을 했다면 학기중에는 매일 하루 한두장만 해도..충분한 학습량이 됩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인 아들도 무리한 선행없이 한학기 선행 학기중 진도에 맞춘 공부로..

무리없이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수학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초5부터는 아빠의 지도, 인강 등 도움을 받으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수학을 잘 못해서..ㅎㅎ

그리고...심화, 창의력문제를 잘 푸는 첫째 중1 아들은 씨매쓰..뭐 특별한 심화교육을 받아서

잘하는건 절대 아니구요...독서....수학관련 독서를 많이 시키세요.

심화, 창의력문제를 초5부터..탄력받아서 현재까지 굉장히 잘 푸는데요..

어떻게 이리 잘 푸냐고 했더니..자기도 잘은 모르지만 다들 책에서 본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쉽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그러타고 수학영재도 아니고..수학경시 상을 휩쓰는 아이도 아닌데요...

수학 사교육 없이..이 정도면 휼륭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학원 다니는것과

숙제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학교를 다녀 너무 좋습니다.

초등때는...수학 점수보다는 독서, 영어, 운동에 투자하는걸..추천합니다. 특히 초4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