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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오전 10:51:27에 남겨주신 이글은 2415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중등교육-수학이야기
진도를 빨리나가는것보다 지금 배우는것을 확실히 익히고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은 계단을 밟아 가는것이니 만큼 지금 6학년 과정을 먼저 확실히 끝내세요 저희아이의 경우 수학을 잘하진 않았지만 초등땐 학교시험에서 다맞거나 한개정도 틀려 왔었네요 여자아이라 도형부분과 비례식 부분이 약해 그부분만 따로 6학년 겨울방학때 복습시키고 중1과정 같이 예습했습니다 학원도 중학교 입학해서 보내기 시작했고 첫시험에 집합에서 한개틀렸네요 그것도 실수로 ㅠㅠ 특목고를 목표로 하시는게 아니라면 복습에 중점을을 두시고 중1과정은 천천히 시작하세요 저도 아이 6학년때 주위에서 8-가를하느니 심지어 10-가를 한다는 아이도 있어 걱정했습니다만 남과 비교하지말고 차분히 준비하면 됩니다 특히 7-가는 집합이며 방정식,함수가 생소하고 개념잡기가 어려워 처음엔 힘듭니다 중간고사에서도 학원만다니지 자기스스로 푸는 연습을 않했던 아이들은 망치더라구요 학원을 보내더라도 시험땐 엄마가 체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답안지 정답보며 푸는건 아무도움이 않됩니다 학교마다 틀리겠지만 소위 명문이라 하는 중학교들은 수학시험 무지 어렵게 냅니다 그건 선행으로 되는일이 아니라 완벽한 개념이해와 심화문제를 많이 풀어야만 합니다 혼자 스스로 아휴 또 기말시험이 다가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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