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1, 초1 맘이에요.

이제 중학생이 된 딸이 초등학생때부터 배워오던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느끼더라구요

제 불찰이죠.

영어를 친근하게, 재미있게 시작을 시켰어야 했는데..

주입식으로 막무가내로 시켰더니 초5 정도 되니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6학년때 우연히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날리나어학당의 화상영어를 접했는데요

첫째가 워낙 싫어해서 어린 동생을 먼저 시켰었거든요 ㅎ

동생이 제법 재미있다고 얘기도 하고, 짧지만 영어문장도 가끔이 실생활에 쓰니

첫째도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초급부터 차근차근하라고 초등부수업부터 시켰어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초6 아이라면 예비 중등 교육부터 시키잖아요~

그런데, 저는 주입식교육에 호되게 당해봤던지라...

늦은감있지만 영어에 재미를 붙혀주기로 했답니다

아는언니가 추천해준 날리나어학당 화상영어는 원어민선생님이 1:1 수업을 해주셔서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나 울렁증도 줄여주면서 회화실력도 많이 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인 선생님이 기초문법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우리 딸아이의 수준에 딱딱맞춰서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ㅎ

그리고, 센스가 있으셔서 첫째도 제법 즐거워하더라구요~

영어를 재미있어하게되니 실력도 그만큼 일취월장하더라구요 !

지금은 8-9개월 정도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데, 자신감이 상당합니다~~

학원이나 과외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안겨주시는것보다는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영어에 흥미를 붙힐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