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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14 번 글을 얌얌이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9-09-22 오전 4:11:46에 남겨주신 이글은 1936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2돌이후 삼성영어시작을 매일 꾸준히 들어왔어요.. 글자에 관심이 많아 한글은 읽고 쓰기가 다 됩니다.. 처음엔 한글보다 영어를 더 좋아했는데요.. 한글에 비중을 더 많이 두고 원하는 만큼 거의 매일 한글놀이와 삼성영어시작도 곧 끝나는데 어떤 교재를 이어서 보여줘야 할지요..노부영은 10권정도는 차에두고 듣는 편이구요.. 요즘은 스케치북에 영단어쓰면서 혼자말로.. 센텐스~ 쓰고 싶다고 중얼거려요.. 저랑 신랑도 영어에 겁이 좀 있어 책도 좀 못읽어주고.. 거의 책과 cd로 함께 들려주는데요..요즘 혼자서 영어책을 주로 보고 거의 외워서 따라하고 dvd도 좋아하는 대사를 동시에 말하고 좋아하네요..혼자 영어로 중얼거리기도 하고..영어로 물어보기도 하고..해석을 원할때도 있고요.. 요즘은 "엄마, 영어공부 좀 하세요" 이런 말도 하고.. 혼자 새로운 영어책도 리딩을 하는데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 해석해달라고 하네요..ㅡ,ㅡ 어른들 하는 얘기 듣고는 영유보내달라고 그냥 때쓰고.힘드네요. 아이가 한글보다 영어를 더 좋아하는데..엄마의 능력부족으로 한계를 느낌니다.. 문화센터에서 들려주는 일본동요에도 관심이 많아 일본어도 배우고 싶다고 조르네요..아직 4살인데 왜이럴까? 정말 걱정이 돼요..밖에서도 영어로 일본어로 자랑하듯 중얼거리는게 지금은 좀 걱정스럽구요..제 얘기가 너무 두서없어 정리를 해보자면요..
영어시작다음으로 아이가 좋아할 교재고르기 한글을 거의 완성해서 매일 일기를 쓰는정도인데..일본어를 알려줘야할지..동네 도서관에 가도 영어책만 가져와 엄마를 당황하게 합니다..다른건 잘 몰라도 언어쪽으로 관심이 무지 많아서 좀 걱정이 됩니다..부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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