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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53 번 글을 찬빈맘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8-10-22 오후 12:25:01에 남겨주신 이글은 3077번 조회되었습니다.
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영유1년차 6세남아입니다. 영어에 흥미는 별로 없습니다. 반 강제로 영유를 보낸거죠. 이젠 적응되어 도서관에가면 영어책만 봅니다.(물론 그림만 보는거죠.ㅠㅠ) 담임 선생님께서 열성이 높으셔서인지 진도를 너무 빨리 나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반아이 3명정도는 잘 따라간다고 합니다.1명은 미국에서 2년 살다와서 월등히 잘합니다. 지금은 파닉스는 벌써 끝났고, 동사 단어를 주고, 간단하더라도 그 동사를 사용하여 문장 써오는 숙제를 내주십니다. 원에서 연습을 한번하고 오기에 그냥 그냥 잘 합니다. 문제는, 파닉스가 완성이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간단한 can, cap, rug, eat등의 단어는 읽는데 단어가 좀 길면 음가를 따지면 너무 어려워 하거든요. 선생님은 파닉스는 끝났으니 못따라오는 부분은 집에서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엄마표가 힘들어 영유에 보낸건데..... 이러다 내년이 되어도 리딩이 않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우리아이 같은 아이가 반에서도 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주는것이 좋을까요..... 영유 보내면 영어고민이 해걸될줄 알았는데,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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