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그림책으로하는 Home Schooling > 5세 남자이고요 4세 될무렵 싸이판에 놀러갔을때 외국인들의 말을 흉내내며 영어 옹알이식으로 집에 와서두 하더라구여. 장난삼아 신체를 가르쳐주었는데 가르쳐줒는데로 기억하고 사물을 배우더니 아는건 영어로 말하더라구여. 남자아이지만 말이 빨랐고 발음이 정확한편이었어여//
그러다 영어나라는 알게되어 1.2단계는 단어를 많이 알고있는거라 한4-5에 끝나고 3단계 두2달 정도에 끝내어여. 끝냇다는 뜻은 단어 문장등 모두 기억하고 상황에 맞게 듣고 대답해여.영어로 놀아줄땐 무의식적으로아는건 영어로 말하고여 친구들이랑 놀때도 영어로 말이 나올때가 있더라구여
무었이 필요하다.뭘하고싶다 원한다 .재밋다 어느날은 엄마심장 어딧냐고 해서 여기라고하니 들어보고 엄마심장 소리가 강하다 이정도로 영어로 말하거든여. 원어민과도 아는 한도에선 대화를 하고여 원어민과 대화중 모르는 말이 나오면 잠깐 기다려달라 하고 저한테와서 물어여 ...
물론 쓰기는 전혀 못하고여. 근데 문젠 아이 수준과 제수준이 똑같아졌다는 겁니다. 여어로 대화하려고 신경쓰는 편인데..아 공부해야 겠구나 생각이 들어여 ,하고 있고여
이정도 아이 영유에 보내야 할지 ..지금처럼 저와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영유는 시설이 꽉막혀 답답한곳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내키지가 않아여. 보기엔 예쁘지만 창이 너무 작거나 가려져서.. 또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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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활달하고 영어에도 관심이 많다 보니 output이 바로 바로 나오는 것 같네요. 사실 이렇게 output이 빠르면 엄마표로 진행해도 비교적 수월하죠. 남자 아이니까 책 읽는 습관도 들일 겸해서 집에서 우리 그림책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어 주시길 권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본적인 의사 소통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언어 구사가 가능하려면 폭 넓은 (우리말 + 영어)독서가 바탕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걸 간과하고 당장 몇 마디하는 거에 신경 쓰시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 유치원 환경이 썩 마음에 안 드시면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유아 때는 엄마표로 진행하시고 초등학교 입학 후에 적당한 학원을 물색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본적인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되고 난 후 학원을 보내서 기초 단계는 건너 뛰고 중상 이상의 반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책과 오디오를 꾸준히 접하게 도와 주셔야 해요.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연재글을 쭉 한 번 읽어 보시면서 감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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