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테스트날에 참여를 못해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고 스피킹은 전화로 했습니다.

어제 전화 테스트 하는날

처음엔 기본적인거 제법 대답하더니

저쪽 전화너머로 들려오는 긴 작문의 샬라샬라  빠른 템포의

영어말.

우리아이 중간에  소리칩니다

한국어로 " 한국말로 하면 안됩니까 "

잠시 테스트 멈추어져서 전화 너머 샘의 박장대소

선생님 인지하고  난이도 낮게 천천히 다시 질문을 합니다

엄마는 뭐하시니  (직업을 물은것 같습니다)

아이 " 티쳐" 

 직업이 선생님이니  라고 재질문

우리아이   " 노우 미 티쳐" 

선생님 또  잠시 멈추시더군요

우리아이 재빠르게 집에서  나의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 이라고

대충 영어로 말하더군요.

선생님 또 박장대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