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초 6인데

2학년때에 영어학원 몇달 놀면서 하고 원어민하고 콩글리시 하는데 놀러다녀서 안보냇고

그뒤로 인터넷 동화 사이트같은데 일이년 가입해서 했는데 제대로 하기가힘들어서 혼만나고 안하다 결국 돈만버리고..

초5가 되었어요  파닉스도 잘모르고,,레벨테스트 볼 수준이 전~혀 안된 생초보라 갈데도없고 창피하고

결국 과외를 하기시작했는데...

단어외우거나 학습적으로 하는건 질색하는애라...ㅜㅜ

팝송을 거의배우며,,레츠고 비긴부터햇답니다..ㅜ.ㅜ 초5에..

암튼 진도도 엄청 느리고 눈치보며 했고 단어도 안시키다  몇달전부터 일주일에 10~40개?

정도 하기시작했는데...

쌤이 사정생겨 지방내려가시게되서 결국 1년반 공부하고 올 7월부터는 지금 마냥 놀고잇어요//

근데 6학년이고 넘 불안해서 떨리는마음으로 좀 놀면서 즐겁게 한다길래 정상어학원을 예약하고

두시간테스트하고 나왔는데..

사실 저학년 수준나올까봐 마음의 준비 하고있었거든요?

근..데..중2레벨 나온거에요 영어로 대화하는 테스트도 거의다 알아듣고 대답햇다하고..

전 너무놀랐죠..근데 아이가 평소에 팝송.미드를 좋아해요 엄청,.쓰거나하는 공부는 별로 안좋아하고..ㅜㅜ

다른 학원도 안다녀요...

암튼 제가 궁금한건요

이렇게 영어에 많은시간을 안들이고 했는데 이렇게 나왓으면

정상레벨이 좀 쉬운건가요?  아님 그래도 과외를  효과본건가..

최선에 테스트하면 좀 낮게 나올거라는데 궁금해요.

아발론,최선같이 빡세게하는데 가면 적응할수있을까 무척 걱정되서요..

이제 중학생인데 문법,,에세이같은거에 도전해봐야할텐데..

중학생 정상은 어떤가요?  아발론,최선같은데 가면 힘들거같으면 정상이 나을까요? 중학생은 정상어떤지 잘 몰라서요...

저와 아이가 판단할일이지만 그래도 선배맘님들의 조언과 경험을 듣고싶어요...

경험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