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 딸리아뗄레

넉넉한 버터와 생크림, 파마산 치즈가루를 더해 일반적으로 먹는 크림소스 파스타 보다 진하지만

절대 느끼지 않고 맛있어요.

이탈리아 로마의 ‘알프레도’라는 셰프로부터 유래가 됐다는 것까지 꽤 알려진 이야기인데

여기에 덧붙이면 입덧이 심한 와이프를 위해 만든 파스타였다고 해요.

진한 맛을 위해 버터와 치즈를 넉넉히 넣는 게 포인트로 페투치네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하지요.

딸리아뗄레와 페투치네 둘 다 크림소스 파스타에 잘 어울려요.

두께에 따라 구분 할 수 있고, 페투치네가 딸리아뗄레보다 면이 살짝 더 넓고 길이가 조금 짧은 것이 특징!

<재료>

딸리아뗄레 2줌, 버터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크림 1컵(200ml정도)

면수 1/2컵, 파마산 치즈가루 5큰술, 말린 파슬리 1큰술, 통후추가루, 소금

<과정>

1.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딸리아뗄레 면을 넣어 7분 이내로 삶는다.

삶아진 면은 꺼내어두고, 면수는 컵에 덜어둔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넣어 약한 불에서 녹인 후, 다진 마늘을 넣어 30초간 볶는다.

(버터가 갈색으로 타지 않게 주의한다.)

3. 생크림, 면수 1/2컵을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이고, 끓어오르면 3분간 저어가며 끓인다.

4. 삶은 딸리아뗄레 면과 파마산 치즈가루 5큰술을 넣고 2분간 섞어가며 볶듯이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