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2-05 pm 4:11:00
121.--.16.211 |
| 참 아이러니해요
형제지간 각각 결혼하면 친하다 안친하다로 설명이 불가하죠
우리도 친하게 지내지 않아요
그런데 부모살아생전 형제는 둘밖에 없으니 잘지내라는 말씀을 하시니까 노력하는것뿐 큰의미는 없다봐요
저도 햄세트들어온건 당근했어요
이런선물은 이제 안했으면~~
이번에 시아주버님이 가족을 초대하더군요
선물은 과일한박스사가려구요
받은걸주던 새로사던 제것을 내어드리는건 같아요
가면 애들용돈은 저희가 더 많이 써요
사실 돈이 중요하지않아요
먼저 초대해서 오라고 한 그 노력에 대해 보응하는 거라서요
여기서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말은
시동생이 노력한 모습만 이쁘게 보셔도 좋겠어요
안와도 되는데 안친한데라는 말로
아무 노력도 없다면 형제라도 인연이 종료되닉까
저는 돈을 떠나 초대해준게 고맙더라구요 |
|
|
|
|
2 ***
2025-02-05 pm 5:18:00
1.--.19.6 |
| 저는 사가는데 시어머니가 들어온거 가져온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기분나쁜적있어요..
와이프도 같이 안오니 뭐살지 몰라 마트에서 사왔겠죠.. 들어온거라고 무조건 생각하는것도 좀 그래요.. |
|
|
|
|
3 ***
2025-02-05 pm 7:34:00
175.--.10.77 |
| 그냥 싫은거 같은데요.
사와도 싫고 만약 빈손으로 왔으면 더 싫을거구
동서가 다혈질이라고 하시니 차라리 안오는게 더 편할거구.
그나마 시동생이 노력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 정도면 착한거에요.
저의 남편 첫째고 시동생있는데 형을 정말 아래로 봅니다.
구구절절 말하면 혈압만 오를테고...
그 정도면 괜찮다싶어요.
이쁘게 봐 주세요~ |
|
|
|
|
4 ***
2025-02-05 pm 8:54:00
211.--.117.15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5 ***
2025-02-06 pm 1:47:00
221.--.56.178 |
| |
|
|
|
6 ***
2025-02-06 pm 10:26:00
39.--.147.225 |
| 제가 그 안가는 동서인데요 반겨주지 말아요 제발 오지 말라고 하세요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꼴도 보기싫은 시아주버님놈인데 남편은 꾸역꾸역 가요 모여 노는거 좋아서 시누둘 큰형 두 동생 (울남편 막내 )
가기싫은데 부르니 간데요 누나가 모이자 함
안가주는세 도와주는 거다 큰형 69세고 큰 형님도 65넘었어요 일하기싫을텐데 매번 왜 모이자는지 정말 짜증나요 제발 자기 자식들 결혼해서 손주까지 봤으면 형제들 좀 부르지 말라고요 |
|
|
|
|
7 ***
2025-02-10 am 11:59:00
182.--.83.181 |
| 저도 안가는 동서입니다.
가면 눈치없이 온다고 싫어하고
안가면 형대접안한다고 싫은티내고..
오며가며 차타는거 너무 싫고 힘들고 요즘 누가 명절음식 좋아하나요...
그런데 그 힘든거 억지로해야하는 형님한테 있는눈치 없는눈치 봐야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여자들만 이래저래 괴로운거죠 |
|
|
|
|
8 ***
2025-02-11 am 11:13:00
218.--.203.69 |
| 다른애긴데 명절선물 4형제라 최소 3개는 사야되는데
집에 들어온거 주시는 집도 잇는데
저희는 들어오는것도 없으니 어짜피 사야되는데
햄이나 참치셋트가 그나마 저렴(해도 3만원대)
해서 사들고 가요 좋은거 사주고 싶지만 부담가요
안주고 싶지만 받으니 안줄수가 없어요ㅠ |
|
|
|
|
9 ***
2025-02-12 pm 2:03:00
211.--.188.222 |
| 명절즘에 여행을 가세요.
몇번 그러면 안오겠죠.
서로 불편한 만남을 형식적으로
할 필요가 있나요?
나이들어가니 내생각대로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도
짧은 인생이더라구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