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9-15 am 1:05:00
218.--.203.69 |
| 본인이 만족하면 뭐 문제될게 없죠
남들이 어떻게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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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9-15 pm 12:18:00
59.--.153.103 |
| 필요하면 관계를 맺으면 되고 혼자지내도 본인이 괜찮다면 상관없어요
사람사는게 거기서거기 특별한거없어요
수다내용을 너무 기대할필요없고 친구의 기대치가 높으면못 만나요
서로다름도 인정하고 가볍게 여러 만남을 가져보세요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힘든일있으면 위로하며
자랑하면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친구요
삶을 응원하고 같이 나이들며. 공감하는 찐친 한명이라도 있으면 잘살았다 생각해요
물론 없어도 아쉬움이 없다면 괜찮아요
남들 눈은 신경쓰지마세요
쓸쓸해 보이는것보다 쓸쓸한가? 자문해보세요
저도 가족이외에 통화는 안해요
어쩌다 한번 전화하고 요즘 누가 매일 전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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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9-16 pm 2:33:00
182.--.83.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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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9-16 pm 5:39:00
211.--.117.159 |
| 내가 괜찮으면 된거 아닌가요
사람은 어차피 혼자라고 생각해요
성향에 따라 누군가와 함께 있어야 좋은 사람이 있고 혼자일때 더 편한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혼자가 편한지라 하루 이틀 약속 있음
기 빨려서 몇일은 쉬어 줘야 해요
주변에 친구가 많은 사람은
부지런하게 본인이 연락하고 약속 잡고 꾸준히
노력 하던걸요 그냥 되는건 없는거 같아요
저는 그런 에너지도 없지만
누군가 계속 연락 오는게 부담이라 피하게 되니
인간관계가 한정적인거 같은데 전 지금이 좋아요
남 신경쓰지 말고 나 편한대로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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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9-18 pm 10:54:00
211.--.215.234 |
| 내가 쓴건줄 알고 다시읽어봣어요ㅋ
저는 교회다녔고 지금은 집에 있어요 사람들과 지낸는것이 정말 부질없고 저는또 하는일이 굉장히 바쁜데 틈틈이 시간되는데로 교회를 갔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말씀도 좋고 했지만 육체적으로 힘든걸이기고 교회에 갔는데 거기서 또 사람들과 미묘한 부딪힘과 오해?? 완전 탈진이 와서 지금은 일만하고 저에게 연락오는 애엄마 한두명과 가끔..아주 가끔만나는데...
정말 에너지소비없이 행복해요
저는 남편과 아주 잘지내는 편이라 남편이랑 같이 놀러다니고 시부모님과 놀러다니고...내성적이던 초등고학년아들은...어느덧 변해 친구들과 함께 놀러다녀 이젠 아들에게서도 살짝 벗어나서 일열심히 하고 틈나는데로 남편이랑 야식도 먹으러가고 카페도 가고..
스트레스가 줄어서 막 빠지던머리카락이 다시 나기시작하데요~~사람들과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것같아요
늙으막히 그냥 내편한데로 나 좋다는사람만...만나요
상대가 싫다면..말구여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붙잡는 마인드..
요즘. 참 좋아요..왜 진작이렇게 살지못하고 그렇게 눈치를 봤을까...ㅠ 저는 돈도 많이 쓰면서 무시를 많이 당해서 이젠 정말 교회다닌다고 다좋은사람 아닌것도 알았고...내스스로가 자유롭게 살기로 했답니다^^ 저는 마침 또 계속 힘든 육체일이 있어서 틈나는시간을 충전해서 더 좋은것일수도 있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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