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8-30 am 10:34:00
57.--.16.32 |
| 잠깐 이야기 인데도 스트레스 같이 받게 되네요.
자고 있을때 밟아 죽이고 싶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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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8-30 pm 3:14:00
59.--.153.103 |
| 아이고 증말 진상남편 꼴도 보기싫겠어요
그늠의 술이 머라고 술먹으려면 나가서 쳐먹고 뒤지라고 하세요
저희남편 술 가끔 마셔도 너무 싫더라고요
사회생활하니 어쩔수없다생각해도 보기싫어 살짝 대응해주고 전 딴방들어가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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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8-30 pm 6:04:00
27.--.109.193 |
| 댓글 잘 않다는데...
님 상황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답니다.
진심 남편 데리고 알콜정신병원 델고까서 상담받고 약처방 받아 치료 받으세요.
술고래 집안내력 똑같고 365일 술 쳐 마셨던 남편 놈이랑 작년에 이혼하고...
긴긴 거지같은 삶을 청산 했습니다.
님 잠깐 쓴거 제가 다 겪었던 일이예요. 나이야 해오름 들어오시는 님들 비슷하니 얼추 나오는거고
그러다가 이제 회사라도 짤리고 어쩌다보면 집안에 들어앉을 겁니다.
외부와 단절하고 맨날 술쳐마시고, 사고치고, 알콜정신병원 들락거리다가...
별별일 다 겪고 작년에 이혼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일이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술쳐마시는 인간 않보고사니 속은 시원합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술마시면 뇌에 전두엽이 쪼그라 듭니다. 그런 뇌는 자제력이 없고, 의지가 약하게되서 본인 스스로 금주 못 합니다. 반드시 치료 받아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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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8-30 pm 8:50:00
211.--.117.15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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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9-04 am 9:22:00
211.--.174.24 |
| 원글님 글이 제 글인줄 알았네요...ㅠ
결혼 27년차로 내린 결론은...
술 쳐(?)먹는거...안 바뀐다...
그냥 포기했습니다.
길거리에 넘어져 쓰러져 죽어도 전 눈하나 깜짝안할려고 해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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