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8-29 am 11:48:00
1.--.19.6 |
| | 집을 사든 팔든 날안주든.. 내돈도 아니고.. 이런맘이면 맘이 편하실듯한대요.. 딸주는것도 돌아가실때 얘기고 그때까지는 엄마꺼다 생각하시고.. 그돈 갖고계신것만으로도 든든하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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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8-29 am 11:54:00
182.--.83.181 |
| 저도 윗분처럼...
어차피 내가 돈낸것도 아니고 원글님 명의라서 자잘한거 신경쓰셨다해도 딸이니 그정도는 할수도 있는거고 평소 잘 챙기는 딸한테 돌아가실때 조금이라도 남겨주실수 있는건데..
지금 상황에서 원글님이 기분상하실 일은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이 지금 좀 어려우셔서 더 마음 안좋으실수는 있지만 부모님 돈을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듯합니다.
저도 애들에게 증여를 했는데...
그래도 약속받아놨네요.
지금 돈이 좀 있어서 증여는 했지만 앞으로 부모나 혹은 다른형제에게 무슨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그땐 서로 상호 협의하고 의논해서 다른 방법으로 쓸수도 있는걸로요...
죽어서 유산 준것도 아니고 세금때문에 미리 증여한거고 아직 젊어 다른가족에게 일이 생길수도 있
으니까 확정된건 아니라고 말해두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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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8-29 pm 12:23:00
118.--.206.46 |
| 제가 딱 엄마입장인거 같아요
요즘세금 무서워 뭐하나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드니 딸아이 이름으로 오피스텔을 매매할까 싶다가도
사람 마음이 늘 양가감정이잖아요 잘하면 줘도 되지 하다가도 좀 섭섭하면 억울한 생각도 들고
왔다 갔다 하는거 같아요
좀 지켜보셔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친정엄마잖아요 양가감정이 있다해도 밑바탕엔 딸이 잘 살길 바라는
마음이 한가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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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8-29 pm 4:25:00
211.--.98.2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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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8-30 pm 3:03:00
59.--.153.103 |
| 어짜피 엄마돈으로 사신거잖아요
그냥 없는돈인 셈 치고 신경쓰지마세요
엄마마음이 사실 주려고 명의로 해주셨지만 돈앞에서는 왔다갔다하는게 사람인지라
잊고사시다가 주시면 감사하게 받으면 되죠
엄마에게 서운하게 하진않으셨나요?
따뜻한진심을 보실듯합니다
힘들때 주시려고 하신 분이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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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8-30 pm 3:27:00
39.--.147.225 |
| 님 명의집에서 나온 돈을 엄마가 가지셨다면 자식이 부모에게 증여한것이 될거같아요 (자세히 아시는 분 더 조언 부탁)
저도 부모가 처신 잘못해서 사후 형제간 트러블 있어요 재산으로 차별하는건 마음으로 차별하는 것과 같아요 너보다 저 자녀를 더 사랑해 라는 증거죠
님 이제부터 모든 걸 증거로 남기세요. 날잡아 엄마한테 나한테 주는 거라며 녹음 해놓으셔요 사후 어떻게 쓰일지 몰라요 모든 돈 거래 입출금 계좌 통해 하시고요
다리 아픈 엄마 편하라고 현금 드렸더니. 미혼때부터 결혼후까지
10년간 매달 100만원씩 드렸고 장부도 있는데 계좌이체가 없으니 증거가 못되고 상대 자녀가 지어낸거라 하더이다 아하하핳 ㅠㅠ
재산 공평하게ㅜ나누지 않는건 사후 진흙탕에 자식들 넣는 거에요
엄마 돈인데 니가 뭔 상관이냐 하는 분들 당해보지않았으면 말 마세요
나를 싫어햇구나 저자식을 더 이뻐했구나 하는 마음에 상처가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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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pm 7:09:00
106.--.142.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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