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8-27 pm 8:43:00
118.--.168.37 |
| 식구들한테 엄마생일이니 이런거 준비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하나라도 챙김 받으세요.
그냥 두고 혼자 속상해봤자 하나도 몰라요.
그러다보면 습관이 돨거에요.
전 식구들 각자 폰달력에 제 생일 제가 저장했어요.
남편은 이제 습관이 되어서 안해도 되요.
그냥 지나가면 1년이 힘들다는거 알아서
미역국이라도 만들어두고 나가요.
그런데 시부모 생신챙기는데 질려서
애들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애들 수준에 맞는
간단한 선물 미리 이야기해서 애들 부담 줄이고 싶은게 더 커요.
애들도 부모님 생신 그냥 지나치기는것도 챙기는것도
다 부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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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8-27 pm 8:43:00
59.--.153.103 |
| 늦었지만 생일축하해요
가족이 생일을 깜박했나봐요
제일소중한 아내이자 엄마생일을
뒤늦게 알고 아차하겠죠
나자신에게 생축해주고 맛있는것도먹고 선물도 주세요
기대하지말자구요
저도 기대했다가 실망이 커서 그때 느꼈죠
내가 나를 대접해주고 귀하게 여기자라고요
긍정적으로 풀어가시는모습이 보기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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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8-27 pm 10:11:00
210.--.237.189 |
| 저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가족이 내 생일 몰라주면 서운하지요
기대했다가 몰라주니 더 서운하실 듯 해요.
해오름 친구들이 있으니 맘 풀고 가셔요~
생일!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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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8-28 am 12:46:00
1.--.1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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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8-28 am 8:26:00
222.--.114.18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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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8-28 am 8:53:00
211.--.117.15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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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8-28 am 11:30:00
39.--.147.225 |
| | 전 먼저 얘기해요 남편한테 ㅡㅡ내 생일에 뭐 먹을까 하고 ...그러면 남편이 가족 단톡방에 올려요 스케쥴 조정하자고 ..말안해도 알아주면 좋겠지만 안그런데 기대하고 불만갖고 힘들게 사느니 말합니다! 남편이니 편하게 말하는 거지 나중에 늙어 아이들만 있는데 모른척하면 서운할거같아요. 님은 아직도 회사다니시니 위너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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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08-28 pm 1:10:00
222.--.53.175 |
| 원글님하고 똑같은 내용으로 해오름에 글썼었는데~~
내가 가족생일 표시하든 기억하든 신경쓰는만큼
나에게 신경을 안쓰는것같아 섭섭한마음당연히 들죠
받아서가 아니라 나에게 너무관심이없다는게~~
울딸 지생일선물얘기하길래
참고있다가 말했더니
주민번호생일 진찌생일헷갈렸다면서~
내주민번호생일은 어찌알고~
내년엔 꼭 안잊어버린다고 미안하다고하길래
엎드려 절받기지만 너도안챙기면 나도 없다했어요
내가 주는선물이 더크니 이젠 과연 신경쓸까
지켜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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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08-31 pm 11:17:00
122.--.44.243 |
| 전 애들보단 남편한테 너무 실망을 많이하고 살아서..
미리 까먹지마라 말하는것도 억지로 받아내는것같아
별루예요~~
뭐 큰거바라는거 아니고 케잌정도 스스로 사와서 불켜주는것만으로도 좋을텐데 그런센스도없고 애들이 얘기하면
억지로 참석수준으로 밥한끼 먹고 땡이네요..
마눌 생일날 미역국끓여서 출근하기전에 차려주고 나간다는
남편들 넘넘 부럽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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