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8-22 am 10:13:00
211.--.191.218
제가 71년생 인데 아직 긴머리예요 요즘은 넘 더워서 하나로 묶고 다니긴 하지만 안더울땐 긴 웨이브 그대로다녀요

뿌염과 전체염색을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머리결이.안좋아졌는데 그때문에 또 클리닉하고 좋은 제품만 써요

그래서 다른 긴머리 하신 분들 염색 안하면 휜머리때문에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래도 얼굴 동안이고 패션센스 있으면서 긴머리 하면 다들 괜찮아 보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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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pm 9:12:00
122.--.44.243
맞아요..50대든 60대든 나이가 뭔상관일까요
그사람한테 어울림 되는건데
예전에 길거리서 뒷모습은 너무 날씬한 골드미스인가
했는데 앞을보는순간 넘 놀랐던기억이..ㅋ
얼굴이 쭈글쭈글 너무할머니같은데 머리랑옷만 그렇게 하고 다니는건 너무 안맞더라구요..
2  ***
2024-08-22 am 11:10:00
57.--.16.15
저도 71년생인데요, 여름에는 일부러 좀 길러야 묶어 올려요. 더위를 너무 타서...
가을-봄까지는 세미 단발로 하고 다녀요. 머리가 길면 이젠 영양도 끝까지 안가고 무겁드라구요.
숱이있고 윤기있게 관리해주지 않으면 긴머리는 지저분해 보이는데다, 얼굴빛도 같이 맑고 탄력있게 유지 해야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답글
3  ***
2024-08-22 am 11:18:00
211.--.182.233
어울리면 나이가 무슨상관^^
키 작아도 안뚱뚱하고 얼굴 작고 목 긴 여자들 긴머리 잘 어울리죠
과하지 않을 정도면 뭐던 보기 좋아요
저는 답답하고 지저분해 보인다 해서 잘랐는데 진짜 훨씬 깔금하네요
이후에 우연히 지하철서 50대 화장안한 뚱녀 퍼머 염색 다 오래된
가슴까지 닿을 정도의 긴머리 풀어헤치고 앉아있던데
아.. 정말 너무너무 지저분하고 답답해 보였어요
아.. 나도 남들 눈에 저렇게 보였구나 싶어서 이제 긴머리 안할라구요
답글
4  ***
2024-08-22 am 11:45:00
182.--.83.181
어깨약간 닿는 단발펌이요.
긴머리 어울리는 50대는 별로 못봤지만...어울리고 관리 잘하면 하는거죠
늙으니까
머리카락도 다빠지고 윤기도 없어지고 가늘어지고...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답글
5  ***
2024-08-22 pm 3:04:00
118.--.168.37
50넘어 긴 생머리 그것도 풀어헤친거 멋있게 보이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답글
6  ***
2024-08-22 pm 3:10:00
58.--.101.85
이게요 저도 51세인데요 머릿결이 좋으면 상관없어요 전 긴 생머리가 어울리는데 머릿결이 푸석해지니 답이 없더라구요 중단발에 살짝 세팅펌하고 다녀요
답글
7  ***
2024-08-22 pm 3:39:00
222.--.114.18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8  ***
2024-08-22 pm 6:11:00
211.--.180.226
오은영 박사님 잘 어울리는데요~
나이 들었어도 짧은 머리 안 어울리는 사람들 있어요.
제 지인중에 70년생인데 긴 파마머리 잘 어울리는 분이
이번에 단발로 자르고 왔는데 솔직히 안 어울리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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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pm 8:01:00
211.--.182.233
저는 오선생 헤어스타일 답답해 보엿어요
덩치도 있으신 분이 검정 긴머리 풀어헤치니 더 부해 보였어요
  ***
2024-08-22 pm 9:20:00
182.--.83.181
저도 너무 답답해보이던데....
다른 머리 한걸 본적없어서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는 모르겠고..
물론 본인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머리를 하긴 하겠지만...
그 사자머리에서 조금 길다싶으면 좀 자르지 싶어요..
그런데 그 다음방송 보면 어김없이 좀 자르고는 나오더라구요...
  ***
2024-08-23 pm 1:18:00
180.--.33.215
오은영선생님 보면 동물의 왕국 사자 생각이 나요, 저는 ^^::
9  ***
2024-08-22 pm 10:22:00
223.--.55.79
다른 사람의 헤어스타일이 어떤가에 별로 신경안써지던데요.
50넘어 긴머리던..짧은 머리던..
저는 그 모습 그대로 다 괜찮습니다~
100세시대라고들 하는데..50대면 많이 젊지않나요?
인생에서 가장 젊을 때 해보고 싶은대로 가꾸며 생활하는 사람이 멋있어보이는것 같아요.
그나마 50대면 머리숱도 많을때고 흰머리도 적을때고..
피부도 그나마 좋을때니..
70넘으면 그렇게 하고싶어도..
머리카락 부서져서 못하잖아요ㅠ
답글
10  ***
2024-08-23 am 10:42:00
39.--.147.225
긴머리 너무 이상해요 제발 연예인들 그만 머리 잘랐으면 . 고소영 고현정등 보기 민망해요 머리빨이죠 끝사랑에 나오는 여자도 어려보이긴 하지만 반사판 뽀샵 영향일듯하고 실제는 별로일거같어요 특히 긴 생머리 자제부탁해요 어깨머리웨이브나 숱 많으면 보브컷이 세련된듯
답글
  ***
2024-08-26 pm 9:17:00
122.--.44.243
저도 요즘 끝사랑 보는데
58세에 긴머리하신분..별루..
다른 단발머리 두분이 상큼하고 괜찮더라구요~
또다른 긴머리 한분은 나이에비해 어려보이긴해서
나름 괜찮긴하더라구요~^^
11  ***
2024-08-23 pm 1:32:00
211.--.117.159
사람마다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잖아요
어울리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긴 생머리 풀고 다니는건 솔직히 별로 더라구요
살짝 웨이브 넣어서 풀고 다니거나 반묶음 또는 단정하게 올린 머리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보브컷이 젤 잘 어울리는데 가끔 지겨워지면 반묶음 할정도로만 길러요
이번에 어쩌다보니 어깨선 넘게까지 길렀는데 덥고 답답하고 다시 컷트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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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am 9:30:00
211.--.182.233
저도 긴 생머리는 젊은 애들이나 이뿌지 마흔다섯 넘어서는 ㅜㅜ
강수지도 이젠 그 머리하면 늙은 얼굴이 보이던데
일반 사람들은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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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pm 9:19:00
122.--.44.243
저도 강수지가 제일..ㅋ
젊었을때 짧은머리한적있었는데 어울렸거든요.
지금 그머리해도 괜찮을텐데 왜캐 긴머리만 고수하는건지..ㅡㅡ
12  ***
2024-08-23 pm 9:19:00
223.--.148.65
연예인들은 수시로 미용실가고 감당이 되니
나이랑 상관없는데요.
나이 먹음 피부가 좋아야는데 머리까지 치렁치렁하면
더 늙어보일 수밖에 없더라구요.
묶어야 그나마 단정해보이구요.
나이들면 생머리는 더 초라해보이고 숱까지 없으면
더더 초라해보이구요.
나이 먹고 피부 안좋고 숱없는 긴머리는 피해야...
요즘 더워서 자주 감고 냄새 안나게하고 머리카락
얼굴에 안붙게 단정하고 시원하게 하고 다녀야..
나이먹음 냄새나고 좋은게 없는 듯 하고 자주 씻고
깔끔한게 좋지 싶어요.
답글
13  ***
2024-08-24 pm 4:34:00
118.--.141.54
헤어스타일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는거지만 물어보시니 나이 들어 생머리하면 피부도 아래로 쳐지는데 자칫함 더 우울하고 청승맞아 보이던데요. 머리숱많고 피부 주름없고 뽀얗다는 전제에 그나마 어울린다는거지 청순 운운할 나이는 이제 아니죠 ㅎ
답글
14  ***
2024-08-24 pm 8:13:00
182.--.39.21
잼있는게 50중반에 머리긴분들이 한결같이 하는얘기 본인은 어울린다 생각해요 더 늙어 안어울릴때까지 한대요
지금 충분히 나이들었고 늙었는데 ㅠ 안타깝죠
답글
15  ***
2024-08-26 am 11:59:00
118.--.94.222
진짜~~~ 남이 뭘하든 상관하고 싶지 않은데...

45살 ... 일상복이 테니스복
미니 풀레어 스커트
그 옷입고 등산하고
자전거 타고
머리는 길게 웨이브 넣어
양갈래로 따고 다녀요

마스크끼면
초등이 언니라고 한다고
엄청 자랑스러워 하십니다

근데... 썬크림 안바르셔서
피부는 50대

제발~~~ 자전거 탈땐 레깅스라도 입으라고
말하고 싶더라구요
이건 내 눈 보호 차원

진짜 내가 보기 넘 괴로울 정도
아니면 남들이 뭘 하든 상관하고 싶지 않아요

또 한분은 50대 중반
긴 생머리에 머릿결이 반짝반짝
숱도 많고 운동해서 몸매도 탄탄
늘 활력있어 보여서 예쁘더라구요

긴생머리도 잘하면 이쁘죠^^
답글
16  ***
2024-08-26 pm 2:08:00
14.--.118.238
저는 어려서부터 주로 커트 아니면 단발 머리 했고,
머리를 길어본게 평생 3번 정도 되나 그래요.
남 외모를 별로 관심 있게 안 보는 편인데요.
설사 남 보기에 별로라 하더라도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거라면
머리를 어떻게 하든 자기 마음이고 자기 만족 아닌가요?
설사 누가 안 어울린다 눈쌀을 찌푸린다해도
그때 뿐이지,
누가 남 외모에 그렇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어요.이 바쁜 세상에 다른 신경 쓸 것도 많은데요.
저는 짧은 머리가 좋아서 짧게 하고 다니지만,
자기 스스로 긴 머리가 좋으면 하는거죠.
답글
17  ***
2024-08-26 pm 4:55:00
59.--.153.103
저는 단발펌이지만 긴머리가 좋으면 하는거죠
남신경쓸 나이 아니고 그게 본인에게 어울리니까 하는거겠죠
저도 긴머리 20대까지만 하고 안하지만 무슨상관일까요?
솔직히 50대에 긴머리 잘어울리는사람은 고현정 이후로 못본것같긴해요
그러나 자유
욕할필요는 없어요
답글
18  ***
2024-08-27 am 2:49:00
223.--.203.27
시어머님이 키도 크고 마르고 입이 짧아요.
저 결혼때 54세였는데 운동 싫어하셔서 주말은
누워계시고 단발머리셨는데요.
숱도 줄고 주름도 있는데 단발만하나?했는데
손아랫시누가 짧게 하지 말랬다나요?
지금 71세신데 아직도 단발파마머리..;;
손아랫 시누는 40후반인데 어깨쯤 오고 커튼머리..
답답하게 커튼 친 것처럼 얼굴 가린 머리인데
20대때부터 똑같아요.
본인은 잘어울리고 마음에 드나본데 더워보이고
눈 콕콕 찔러도 변함이 없네요.
형님이 더운데 묶어보라니 싫다며 부채질하고
있더라구요.
나이 들어 긴머리 풀고 다니면 세련됨과 거리가
멀고 자칫 지져분해보이고 더 나이들어 보이는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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