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7-02 pm 9:12:00
122.--.44.243
저도 딸둘을둔 엄마로서 어떤배우자감이 좋은지 고민해봤네요..
일단 성격이 같고안같고 보단 남자는 천성이 유순한사람이
좋은거같구요(저희집인간은 b형남자에 대꼿같은 아집이
만만치않은 쎄다고보면 되요)
애들도 아빠같은사람은 남편감으로 아니다하니까요..ㅜ
취미가 서로맞는지 그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여행.외식 좋아하는데 이사람은 쉬는날이면 집콕에
집밥에..26년살면서 드라이브?그런거 해본적없네요..
서로 좋아하는게 맞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성격이 비슷해도 싸운다 하는말도 있지만 서로 삶의 가치관
같은게 중요하다싶어요~~
쓰다보니
원글님 묻는질문에 딴소리하는거 같네요..ㅋ
답글
2  ***
2024-07-02 pm 9:29:00
118.--.10.174
성격이 같다고, 다르다고 잘사는게 아니고
제 생각엔
한쪽이 확실히 져줘야 잘살아요

젤 좋은건 본인이 지는데도 지는지 모르는거죠
난 져주고 산다생각하면 억울모드라 불만 쌓이지만
본인 자체가 져주는건데 모르면 최상이거든요
여기서 져주는건 상대방기준

요샌 착한 사람없으니
착하단 표현보단 예민하지 않은 상대방 만나면 좋아요

분명히 화나는 일이지만 본인은 그닥 화가 안나는
그런 상대자를 만나면 돼요

다 아는 케이스가 이효리잖아요
상순이가 그랬다잖아요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효리가 자꾸 사람들 실망하니깐

제가 느낀 뉘앙스로 적으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지말고
그냥 그런 사람이라 생각하면 크게 실망도 없고 되려 좋을거라고

상순이나 효리나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둘이 티비 보이는 느낌으론
상순이가 편안해보여요
그 편안함으로 효리도 치유되는거 같구요

근데 상순이만 잘하는것도 아니죠
라스에서 효리가 일반인들이 자기들 사는 모습보고 부부싸움하면서 왜 상순이처럼 안해주냐하고 싸우는데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 와서 와이프에게 잘하는게 쉽냐
상순이는 베짱이니 가능하다하면서 전 돈이 많잖아요하면서 농반진반

결국 잘사는 부부는 서로 배려하는거죠
성격 가치관 보다도 그냥 내가 져주는거예요
근데 그게 져준다 생각하면 화나고 짜증인거고
져주는것조차도 모르게 배려란 이름으로 사랑이 되면 되는거 같아요
답글
3  ***
2024-07-02 pm 11:46:00
211.--.141.166
성격은 다르고
취향이 같아야 되는거 아닐까요
완전 반대도 안맞겠지만
똑같은 성격이면 매번 부딪칠거 같아요
저랑 혈액형, mbti 까지 완전 똑같은 친구 있거든요
오랜 세월 잘 지내기는 하는데
가끔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 피곤함이 밀려 옵니다 ㅎ
한쪽이 욱 하면 한쪽이 눌러주고
한쪽이 가라앉아 있으면 한쪽이 분위기 살려주고
음식이나 여행, 좋아하는 취향은
비슷하면 찰떡궁합처럼 둘이 넘 잘 맞을거 같거든요
저도 아이들이 나중에 잘난 사람보다
잘 맞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단 생각했었어요
답글
4  ***
2024-07-03 am 6:33:00
118.--.6.208
참 좋은 질문인 것 같아요.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ㅋㅋ

저도 댓글님들 의견 대체로 동의하고, 저도 살아보니...

"성격은 다르고, 취향이 같아야 잘 맞는 것 같아요"

남편은 예민한 편이고 저는 털털한 성격인데, 주로 제가 져주는 편인 것 같아요ㅋㅋ

생각해볼 수 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5  ***
2024-07-03 am 8:48:00
57.--.16.5
결혼생활 27년차이고 보니, 아이와 더불어 한 팀이 만들어진 기분이에요.
이런 생각도 가족이 모두 동의 하구요. 저희는 가족이 모두 파워 TJ들이라 생각하는 면이 모두비슷한데, 관계는 메마르지 않고 좋아요.
가치관이 비슷해 이야기 해도 재미있고 함께 행복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갈등도, 어려움도 풀어갑니다.
물론 비슷해 생기는 다툼도 많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해와 감성이 더해져서 그런 부분도 많이 줄었네요.
답글
6  ***
2024-07-03 pm 12:20:00
118.--.91.197
울 남편 t
저도 극 t
애들 셋도 다 t

울 가족끼리 있을 때가 젤 편합니다~~
다른 분들도 가족하고 있을때가
젤 편하기야 하겠지만요 ㅎㅎㅎ
다른 사람들끼면 살짝 불편한데...

그래도 우리만 사는 세상은 아니니까
가끔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껴서 여행도 다니곤 해요

근데 성격은 비슷한 사람끼리 살아야 편할 것 같아요
좀 재미는 없겠지만...
답글
7  ***
2024-07-03 pm 1:09:00
1.--.19.6
동갑이거나 4살 8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잖아요..
그냥 잘맞고 사이좋아요..
답글
8  ***
2024-07-03 pm 3:35:00
59.--.153.103
결혼은 여자 남자가 다르듯 성격이 어느정도는 다를수밖에 없는데 비슷한사람이 좋을거같아요
사기꾼은 사기꾼이랑 결혼하면 잘살듯이 ㅎㅎ
부부의덕목
이해심 배려 존중 사랑이 많은사람이어야 바로바로풀며 살잖아요
저는 회피하는사람 고집센사람은 질색이에요
대화가 안통하는사람은 이혼할거같아요
지인중에 그런남편있는데 저는못살아요
그리고 서로 다른건 인정할수있어도 강자와 약자를 대하는태도는 비슷한 생각이었으면 좋겠고 온순하며 다정하고 유머와 재능까지 탁월하면 최고아닐까요?
저는 편향된 극T와 극 F는 경계하고싶네요
그렇지만 저는 애들인생은 터치안해요
잘자라주었거든요
조언도 딱히 필요없을거같습니다
딸은 하고싶은게 많고 능력있는 아이라 받아주는 그릇이 큰사람을 고를거같고
아들은 똑똑하지만 게으르고 온순해서 지적수준이 비슷한 대화나눌수있는 지혜로운 여자를 고를것같아요

우리부부는 성격은 달라 싸우기도 싸웠는데 그동안 제가 맞춰준부분을 인정하고 지금은 저한테 맞춰살아요 ㅎㅎ
동갑이라 잘통하는것도 있어서 친구처럼지내요
답글
9  ***
2024-07-04 am 5:45:00
175.--.29.17
2번 댓글 예로 든 이상순 이효리 부부 보면서 저런게 바로 궁합..
결국 성격이 같던 다르던 서로 궁합이 좋으면 잘 살아요
지가 배우자 복이 있음 궁합이 좋은 배우자를 만날테고..
잘 맞아서 오래 살다가도 마음이 변하는 시기가 올 때도 있을테고..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 복이 없음 서로 웬수들끼리 만나 아웅다웅 ㅜㅜ
사람 앞일은 알수가 없더라구요
답글
10  ***
2024-07-04 pm 4:51:00
39.--.147.225
보통 달라야 끌리고 그래서 결혼이 이어지고 그 다름때문에 맨날 싸우지요 같은 성격은 안끌린데요 남편 entj 저 infp에요 완전 정반대 ...나이드니 넌 그렇구나 인정해요 저흰 배우자 복이 있는거같아요 젊어 시가때문에 많이 싸웟으나 이제 인정하고 둘이 행복하려 노력해요 말년에 돈복도 있는거같고..사이가 너무 좋아 걱정이에요 한사람 죽으면 어찌 살까... 한날 같이 죽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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