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29 pm 7:14:00
223.--.179.226
울 남편이 72년생이에요. 님 같은 얘길 요즘 자주하네요. 애들도 앞가림하고(일찍 결혼한편이에요) 이제 바릴것도 없다며
한술더떠 그냥 이대로 자는대로 죽어버렸음 한다더군요.
지금 행복하다고 그래서 나중에 아플것도 싫고 딱히 지금 하고픈것도 없다고 날씨좋고 행복하니 그냥 죽어버릴까 생각했다네요.
빚이 있는것도 아니고 월세 한달에 남 월급만큼 들어오거든요. 친구들만나면 사는동안 건강하게 살자 이런얘기도 덧없다그러고.
젊었을땐 운동도 여행도 참 많이 했는데 요즘 부쩍 그러네요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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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pm 9:27:00
182.--.25.174
부럽네요 혹시 상가인가요
2  ***
2024-01-29 pm 7:22:00
182.--.25.174
와 너무 부럽네요 원글분,댓글분 노후는 준비 되셨네요 난 뭐하고 살았나 에구
답글
3  ***
2024-01-29 pm 9:33:00
121.--.130.194
50초반도 다 심드렁 하네요
걱정은 노후걱정 뿐
쇼핑도 맛집도 다 예전같지가 않아요
그나마 요즘 시골에서 지인 농사 거들어 드리는 그 낙으로 살아요
저한테는 촌일이 재미있거든요
곧 다시 이사를 할텐데 텃밭 해보니 재미 있어서 이사해도 그걸 해볼까 합니다
님도 괜찮으심 주말주택이라도 해보세요
안하던 거 해야 그나마 사는 재미가 느껴진다고 하네요
답글
4  ***
2024-01-29 pm 9:36:00
121.--.130.194
제가 나이 들면서 느낀게 젊을 때 너무 한꺼번에 많은 걸 해보는 게
꼭 좋지만은 않는 것 같아요
여행도 좀 천천히 다니면서 나중에 갈곳도 남겨두고
취미생활도 한번에 많이 하지 말고..
노년에 뭘 하며 살지 오십즘엔 대충 계획이 서 있어야 허송세월도 안하구요
저는 이사를 하도 많이 다녀서 살림을 제대로 못했기에
이제 한곳에 정착해서 집도 제대로 꾸미고 요리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싶네요
나이 먹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라도 꼭 필요한 취미같고
국내여행은 많이 했는데 해외여행을 못해봐서 지인들과 여행친구
5명쯤 만들어 50대에 해외여행을 좀 많이 다닐까 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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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pm 5:44:00
182.--.216.46
지인만들어 해외여행 쉬엄쉬엄 다니는건,,같은생각이요~
전공의 성격상 만들기 그리기취미 일찍 할만큼해서 흥미없고
종교도 냉담중,친목이며 엄마들모임에서 소비적이고 기빨려 정리한지 오래됐고
남편하고 티키타카가 잘되는것도 아니고 노년에 뭐할지 미정이고 생각하면 재미없고 허무하고
물욕도 없고요 부모 자식도 무의미,,부모세분 팔십대 후반인데 참 오래도 사신다는 생각
집안일은 더 하기 싫어요
5  ***
2024-01-31 am 10:48:00
211.--.142.11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6  ***
2024-01-31 pm 2:44:00
220.--.174.206
막상 돈없으니 꼼짝마네요
답글
7  ***
2024-02-01 am 8:16:00
59.--.110.39
전 노후에 돈이 들어와서 죽기 싫어요 정말 지독하게 아끼고 살았고 이제 살만한데 정말 나이듬을 느끼니 운동하며 건강 지키고 잘 살고싶네요 초중년 고생했고 말년에 복이 있다더니 돈이 막 들어와요 희한하죠 50후반인데 앞으로 30년정도 잘 살다 죽고 싶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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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am 10:02:00
121.--.130.194
사람이 초년 중년 말년 그렇게 각각 운이 좋은 시기가 있다던데
님은 말년운이 좋은가봐요
좋은 운 오래 누리게 건강만 하세요
저도 53세부터 말년운이 좋다고 하던데 이제 삼재도 다 지나가니 기대를 ㅎㅎ
아.. 작년까지 참 근근히 살아왔고 삼재땐 유독 힘들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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