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01 pm 6:09:00
39.--.72.54 |
| | 왜 학원을 다니지않는지요 요즘애들 사람구경이라도 할려면 학원을 가야해요 집에서 혼자노는 중학생 챙겨주는 친구없어요 아니라면 근처 복지관등에가시면 지역봉사하는.분들이 와서 챙겨주고 밥도 주고 하던데 그런거라도 알아보시죠 우리애는.고등인데 봉사센터에가면 지역 초중생들 와서 살아요 정부보조금으로 밥도 무료로 주던데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혼자잇다니 아이가 안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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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01 pm 6:14:00
23.--.249.144 |
| 외할머니는 안계신가요? 저는 어릴 때 방학이면 외갓집에 가곤 했고 그게 아직도 좋은 추억인데요.
학원도 안다니니 외할머니한테 가 있으면 외할머니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아이가 혼자 먹는 밥이 서러워 안 먹는데 억지로 먹일 방법은 없겠어요.
혼자 외출하기도 힘들어하나요? 가끔 엄마 직장 근처로 오라고 해서 엄마랑 같이 점심 먹고 들어가게 하면 어떨까요?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요.
그게 아이한테도 기분 전환겸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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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8-01 pm 6:30:00
1.--.3.29 |
| 점심때 직장앞에서 따님보고 오라고 해서 점심 같이 먹는건 어떤가요?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아이가 너무 심심할것 같네요.
매일이 아니더라도 방학동안 엄마랑 근처 맛짐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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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8-02 am 2:44:00
98.--.90.99 |
| 전 거의 매일
도시락을 싸주고 나왔어요
컨셉을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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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8-02 pm 5:48:00
221.--.47.15 |
| 지금은 아이가 머리가 더 컸다고 나오기 귀찮다고 하지만 2년 전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버스타고 회사 근처로 오라고해서 점심 같이 먹고 들어가곤 했습니다. 대신 삼실에 30분정도만 점심시간으로 더 쓰겠다고 양해를 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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