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5-19 am 11:18:00
1.--.19.6 |
| 주말에 모내기한다고 쓰신거같은데 며느리들도 다 안온거 같은데 일하고 식구들 밥 차리시는라 정신 없었을듯한데요..
뭐 챙겨줄 시간도 없으셨을듯하구요..
솔직히 나이가 몇인데 김치 얻어오나요. 해드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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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5-19 pm 7:06:00
58.--.81.87 |
|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저희는 농사는 안짓지만. 제가 일이 있어서 가끔 남편 혼자보내면 잘 안챙겨주세요. 저랑 같이 내려가면 이것저것 한가득 싸주시고요. 근데 남자들이 뭐 챙겨서 들고다니는거 귀찮아해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아무튼 그러세요
더 재밌는건 식탁위 반찬도 달라져요
제가 같이 따라가면 이것저것 음식도 신경써서 많이 해주시고. 남편 혼자가면 그냥 있는 반찬에 한두가지만 더 하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저랑 음식을 같이 하는것도 아니고 어머니 혼자 거의 다 하시고 저는 뒷정리나 하고 오는 정도에요
며느리없이 아들만 혼자 내려오면 이때다 하고 더 맛있는거 많이해서 먹일것같은데 또 그렇지도 않으신가봐요. 음식해서 먹이는게 아직도 낙인 분인데.. 뒷정리 혼자 하려니 귀찮아서 그러시나 싶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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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5-05-20 am 8:49:00
57.--.16.15 |
| 남편분이 귀찮다고 안 갖고 온다는 생각은 안해 보시나요?
안주고 싶으면 누가 가도 안주죠. 괜히 본인이 같이 안가서 그러나 마음에 걸리니 그런 생각하는거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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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05-21 am 7:40:00
211.--.151.207 |
| | 전 남편 없이 한번도 시가 안갔어요 불편하고 남편도 없는 그 집에서 종노릇 하기싫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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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5-05-21 pm 5:19:00
121.--.16.211 |
| 주면 고맙고 안받아도 그만이지 뭘바래요
필요하면 가서 얻어오면 되겠네요
저는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받고 싶은데 김치 반찬 파 마늘 잔뜩주시는데 짜증이 나서 혼났네요
제가 필요할때 적당량 사서 쓰는게 제일 좋거든요
음식도 내가 하는게 깔끔하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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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5-05-23 pm 1:01:00
118.--.6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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