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5-03-29 am 10:41:00
39.--.147.225 |
| 아이고 노인네 철이없네요 요즘 취업 얼마나 어려운지도 모르고 삥뜯을라고ㅜㅜ울 딸도 전교 1~2등에 스카이인데도 계속 떨어져요 왜냐 신입을 안뽑고 경력있는 신입을 1~2명 뽑고 2~3000:1 인 취업시장뚫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저는 그 과정을 보고 있기이 취업하면 선물이나 돈 두둑히 줄려고 하고 있어요 그냥 옛날 노인네라 생각하셔요 자꾸 그러면 취업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밥 사주지는 못할망정 왜 그러시냐 팩폭 하세요. 저는 경제 상황 뉴스보고 공부하니 알겠는데 스카이 자식 엄마들도 너 스카이 나와서 왜 취업 못하냐 닥달한데요 5~60대 부모도 무지하면 그럽디다 .
울딸 지금 시험준비하는데 세상에
ㅜㅜ 1차 서류 2차 시험 (5시간 )
3차 인턴 4개월 무보수 4차 면접
5차 최종면접 이래요
2차 시험이 무슨 고등 내신수준 .
기막힙니다 |
|
|
|
|
2 ***
2025-03-29 pm 2:33:00
1.--.19.6 |
| 이해가 안돼는데 나이들면 뭘그리 서운하다하는지..
엄마돈으로 봄잠바하나 사서 보내세요..
취업됐다고 친정아버지도 좋아하셨을테니까요..
저는 매달 주는데도.. |
|
|
|
|
3 ***
2025-03-29 pm 2:57:00
59.--.67.4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4 ***
2025-03-29 pm 3:16:00
182.--.83.181 |
| 할아버지가
용돈이라도 가끔 주셨다면...
식사대접이나 적게라도 용돈 챙겨드릴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마음인거죠.
친정아버지도 기분좋고 어른께 그냥 예의다 하고 딸아이 가르쳤다 생각할수도 있고요... |
|
|
|
|
5 ***
2025-03-29 pm 6:54:00
58.--.30.112 |
| 삥이 아니라
가족간의 정 아닐까요
저희는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첫월급 타면 양쪽 할머니께 용돈드리라고
시켜요
그리고 엄마아빠도 달라고 합니다
애들도 그건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
|
|
|
|
6 ***
2025-03-29 pm 11:42:00
49.--.126.29 |
| 할아버지가 등록금도 한번이라도 보태주셨다거나 볼때마다 용돈이라도 쥐어주셨나요?? 그렇다면 서운할듯합니다 받을려고 준건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쓴 손주니 뭐라도 받으시며 감사했습니다 소리듣고싶으실듯해요
그런데 현실은 한번도 용돈 제대로 주시지 않았던 어른들이 그리 받길원하니 당황스럽기는 해요
저희 시아버지는 항상 아이들 챙겨주시는 편이다보니 저희아들은 인턴첫월급도 받더니 알아서 할아버지 용돈 봉투에 담아 드리긴 하던데요 다 뿌린데로 거두는법이다 했어요 |
|
|
|
|
7 ***
2025-03-30 am 6:51:00
58.--.81.87 |
| 저희 시부모님도 명절때마다 애들 용돈 챙겨주시고 대학 입학할때 첫 등록금도 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근데 올 설날 다같이 모였을때. 저희 아들이 이번에 처음으로 알바를해서 용돈을 번다는 얘기를하고 있었어요. 알바로 과외를해서 시급이 다른 알바에비해 좀 많이 받는다는걸 들으시더니 갑자기 저희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그래? 그럼 어디 할머니 용돈좀 챙겨 줘봐라!! ) 그러시는거에요. 제가 옆에서 넘 듣기가 불편해가지고 (어머니~ 나중에 취업하게되면 그때 할머니 용돈 챙겨드리라고 그럴게요) 이렇게 얼른 마무리했네요
평소에 손주들한테 잘해주시지만 이제 대학교2학년인 손자한테 용돈을 바라시니.. 참 그렇더라고요 |
|
|
|
|
8 ***
2025-03-31 am 8:23:00
211.--.151.207 |
| | 다 자기마음이에요 아버지 받고싶은 마음 가질수있고 손주 꼭 줘야하나 그런마음 들수있죠 꼭 다해줘야하는건 아니라봄. 손주 미워하지않게 님이 중간에서 월급 적다 말하시던지...울딸 대입학하는데 친정엄마 이모 쌩까고 한푼도 안주길래 딸이 혹시 미움 가질까봐 제가 할머니가 주드라 50만원 이모가 주드라 30만원 줬어요 그런데 니중에알고보니 그 해에 둘 째 언니가 엄마에게 4천 정도 뜯어갔다는 |
|
|
|
|
9 ***
2025-04-01 am 7:47:00
57.--.16.63 |
| 옛날에는 첫월급 타면 부모님과 조부모께 내복 한벌씩 하는게 감사의 정이었죠.
잘 키워주셔서 이렇게 어엿한 사회인이 돼었다구요. 손수건 한 세트라도 마음을 써 준비했다면
좋았을듯 하네요. 잘못한건 아니지만 아쉬운점은 있어 보이니 원글님이 아이에게 알려주시면 될일이고, 이런일로 부모님께 적개심을 갖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중학생도 아니고, 삥이 뭡니까.....?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