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9 am 8:47:00
1.--.114.52 |
| 월급이 한달에 1억은 아닐테고
연봉이겠죠?
결코 작은돈 아니지만 큰돈도 아닌거
같아요
펑펑 쓰는건 아니죠.150짜리 코트는 과용인듯
싶구 외식 3,40정도는 써도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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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29 am 9:29:00
121.--.245.12 |
| 그동안 근검절약 열심히 살았네요..
이제는 좀 누리셔도 될듯 해요. 1500 짜리 밍크코트도 아니고 150 이면 백화점에서 저가 입이다.
젊어서 열심히 모으셨으니 이제는 추억 쌓는 일에 시간과 약간의비용을 투자하세요.
더 늦기 전에..
지인 만나면밥값, 커피값도 간간히 내시고요 ^^
그렇다고 펑펑 쓰실 상황은 아니지만
이제 한숨 돌리고 인생을 살짝 즐기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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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29 am 9:52:00
119.--.178.66 |
| 전 이제 자산 5억정도인데도, 살짝살짝 즐기며 삽니다~
희안하게, 그래도 최종 저축액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삶의 만족감은 훨씬 큰데..^^
어디에 선택과 집중을 하느냐에 달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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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29 am 11:13:00
124.--.246.11 |
| 저는 45중반이네요 부동산과 현금(채무빼고) 비율이 어느쪽이 더 높으세요 같은 10억이라도 저는 현금비율을 더 높이려고 하거든요 저는 아직 아이도 늦둥이가 있어서 현금비율을 더 높혀야해서 크게는 못써요
열심히 잘사셨고 한번씩 나에게 보상 괜찮아요 써본사람이나 쓸줄안다고 안써본 사람은 갑자기 돈쓰려면 겁나요 아직 저도 크게는 못질러봤는데 조금씩 써요
건강신경쓰면서 사세요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정경제의 근원인 남편분 잘챙겨주세요.
그리고 아이들 나이때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진짜 돈 들때가 한번 더 남은거잖아요 그러고 나면 저희들 나이먹어서 병원비인거구요 그래서 현금비중을 더 높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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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29 pm 9:15:00
116.--.178.235 |
| |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남편 나이가 좀 적고 전 아직도 150 코트는 못사는게 다르네요. 윗분 글처럼 나이들수록 현금비중이 중요한것 같아요. 서울 사니 집만 9억이고 현금은 1억 좀 넘는데 애들이 중고등이라 아껴도 안모아져요. 저도 애들 안따라다녀 남편이랑 주말에 가끔 맛집 다니는 거 말고는 아끼고 살아요. 이게 맞나 항상 생각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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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7-30 am 3:01:00
39.--.72.54 |
| | 부 동산 포함인가요 현금만 10억이라면 부럽지만 부동산포함하몈 그냥 평범한거네요 저희도 비슷한 나이인데 부동산만 11억정도 현금은 몇천정도 ㅠㅠ 대신 연금은 한 700받을거같아요 근데 현금이 넘 없음 저도 고딩둘이라 교육비넘나가서 백화점 매대에서밖에 못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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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7-30 am 7:57:00
211.--.12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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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자입니당 지방이라 부동산4억에 현금6억인데
재테크를 할줄몰라서 6억을 은행에만 넣어두니 이자도 별로없는데 정신만없고 돈의 가치가 자꾸 떨어질텐데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ㅠㅠㅠ
큰애는 이번에 취업하구
둘째가 고등학생이라 좀 어리네요
집순이로 있음 재테크라도 잘해야되는데
도통 재주가 메주라ㅠㅠㅠㅠㅠ
조언해주실분 조언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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