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12-15 am 9:57:00
210.--.237.189
만약 제가 님같은 상황이고 남편분이 님 명의로 주식이나 펀드를 운용해준다면 비자금의 50%~70%정도만 금액을 얘기할것 같아요.
예를 들어 비자금 3억이 있다면 2억은 오픈하고 1억은 내가 예금관리 하는걸로요.
대신 지금처럼 사업이 내년이나 후년에는 안좋아질 수도 있을것 같다라는 전제를 깔아야 남편이 오해하지 않을 것 같네요.
두분 사이가 돟다고 하니 크게 문제될건 없을 것 같은데요?
답글
2  ***
2024-12-15 pm 12:55:00
218.--.203.69

제가 목돈 잇는거 아는순간
감언이설에 꼬득여서 돈 가져가고
안갚습니다
가져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고 이유가 맞기도 해요
그런식으로 내가 모은돈이 난 써보지도 못하고
뺏기니깐 말 안하게 되고
이번에도 남편이 사업하는데 대출 받앗는데
주식팔은 돈이라 하고 일부만 줫어요
대출이자 남펀이 내고 잇는데
내돈을 다 주고나면 막상 내가 애들 등록금이나
방 얻어주고 이럴때 돈 달라하면 돈없다고
나몰라라 해요
정작 나 필요할땐 남편이 도움을 안주니깐
자꾸 비상금을 챙길라고 하는거 같아요
제애기만 햇네요
답글
  ***
2024-12-19 pm 3:58:00
223.--.239.236
답이 나왔네여
3  ***
2024-12-15 pm 1:10:00
182.--.83.181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2억있다하면 그 두배정도 가지고 있구나 하고요..
하는일이 어렵다해도 본인아니고는 제대로 실감하지도 못하고요,

남편이 아무리 수익을 내줄수있는 확신이 있다해도...어찌 그게 100프로겠어요
혹시라도 투자했다가 급할때 못빼는 상황이 된다면요?
서로 믿음과 이해가 충분하다해도...그런 상황되면 화나고 분란일지 않을까싶네요
답글
4  ***
2024-12-15 pm 5:47:00
211.--.98.25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24-12-16 am 11:50:00
39.--.147.225
남편이 개인 사업하는데요 항상 2억정도 여유자금 갖고있어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 푼돈 아까워 남편에게 맡기다 회사 어려워지면 당장 어쩌시게요. 소탐대실입니다
답글
6  ***
2024-12-16 pm 12:13:00
182.--.98.13
당장 내년부터 어렵다면서 남편에게 맡겨서 필요할때 제때 돈 안나오면 어쩌나요 그냥하는대로 하세요
답글
7  ***
2024-12-17 pm 12:55:00
61.--.231.153
아뇨 절대말하지 마세요
전 남편 자영업이라 힘들때도 있었고 우여곡절 있었지만 말 안했어요
사실 500 1000 크지도 않는 돈 오픈했다가 생활비로 줄줄이 들어가 두어달만에 사라지더라구요
나 돈 없다해도 안믿음. 믿는구석이 생긴눈치.
지금 제가 오픈 안한돈은 남편이 번것도 아니고 10년간 제가 공부방해서(지금은 전업) 생활비로 쓰고 틈틈이 모아둔거에요
절대 오픈할생각은 없어요
그냥 예금으로 두세요
예금으로 두면 본전은 하겠지만 오픈하고 잘되면 이익 더 생기는거고 주식이라는게 안되면 떨어지는거잖아요
답글
8  ***
2024-12-28 am 12:18:00
182.--.25.174
죄송한데 무슨사업을 하시나요?부럽네요
답글
9  ***
2025-01-08 pm 11:09:00
219.--.237.235
전 남편과 공유해요 둘다 각자 관리하고 좋은건 추천하고 수익에 도움 되었다면 나누기도하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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