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8 pm 8:04:00
183.--.60.30 |
| 다른 건 모르겠는데 나이트 부킹 이야기 하는 친구랑 베프 되고 가정 엉망되는니 그런 친구는 하나도 없는 것이 나아요. 그런 친구들에 대해 절대 이상한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전 고등학교 친구 단 한명 있어요. 굳이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나이 들어서까지 베프 되어야 하는 법은 없어요. 대학 친구들이나 직장 친구들 아주 드물기는 해도 아이 엄마 되어서 만나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도 있어요. 서글퍼 하지 마시고 앞으로 살 날도 더 많은데 살다보면 원글님의 베프가 나타날 수 있고 원글님이 누군가의 베프가 되어줄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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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28 pm 11:30:00
39.--.72.54 |
| | 고등친구들이 챙피하단거죠 그럼 고딩 이후의 인관관계에 주력하세요 님도 그들과는 조금 다른 레벨안니가요... 아줌마들이 나이트가고 부킹가는거 정말 진상이에요 그런데 가다 바람도 나고 도박도 하고 인생 망친다 하더라구요 끊을 인연은 끊게 두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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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29 am 4:32:00
98.--.90.99 |
| 베프는 지금부터 만들면 되요.
님의 문화와 넘 안 맞으면, 끊는 게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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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29 am 6:47:00
1.--.3.29 |
| | 친구 없어도 부킹 이야기 하는 싼티나는 친구는 사양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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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29 am 9:25:00
180.--.12.101 |
| | 학창시절 베프여도 결혼 후 사는 방식이 다르니 거리가 생기더라구요...저도 친한 친구의 변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연락을 자주 안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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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7-29 pm 5:50:00
114.--.104.168 |
| 나이트 좋아하는 친구 결국 일을 만들더군요...
주위사람 데려가서 물들게 하고 가정파탄나서 이혼하게 만들고요
좋아 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만난 친구였는데 지금은 멀리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쭉 멀리하고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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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7-30 am 1:26:00
182.--.212.178 |
| 술 좋아하는 친구 챙피할 때 있어요.
초등샘인데 본인은 무지 우아한척 와인을 마시는데 두병씩 마셔버리고 집에서도 남편하고 그리 마신다던데요.
모임하며 밥먹고 차마시며 수다떨다 헤어지는데 그 친구는 꼭 술한잔 하자하고 끝을 보려고 하더라구요.
애들도 다들 중고등인데 그 친구는 늦게 결혼해 초1,6살인데 술을 넘 마시고 혼자 술시키고는 취하면 목소리 커지고 말투가 거칠어져서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곤 하거든요.
술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다른걸로 풀어보라 하는데
그친구는 본인이 무지 건전하고 술이 과한거도 모르는거같더라구요.
지난번 친구들 가족들하고 놀러갔는데 그집 애들을 데려왔던데 부부는 취해있고 애들은 안자고 있고 다들 술은 야좋아해 한캔정도 먹고 자자했는데 그부부만 와인,맥주니 잔뜩 가져와 끝까지 마시고 목소리도 커지고 자랑질에..다들 다시는 같이 가지말자하고 술부부땜에 남편한테 넘 챙피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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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7-30 pm 2:46:00
59.--.83.177 |
| 그런 친구..불편한건 당연한것 같아요. 평범한 주부가 부킹 같은거 하고, 나이트 가진 않거든요.
뭔가 미혼때의 습관이나 남편과의 관계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가는거니까요.
전 동창은 아니지만 운동 같이 하던 친구들중에 그런 곳 자꾸 얘기하고 밤 외출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가정생활에 불만이 많았고, 옷차림도 그렇고 해서..챙피했었어요. 이유없이 기혼 여자들이 밤 문화 즐기고 애인 얘기 하진 않겠죠.
원글님이 어울리는 것이 너무 불편하시니까 거리를 두셨다면 이제는 친구 없는 아쉬움은 받아들이는거죠 다 가질 순 없구나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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