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12-09 am 10:22:00
211.--.117.15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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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12-09 am 10:48:00
125.--.196.60 |
| 저같아요 기분나쁠거 같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어서 심란하다고 말했었는데...
나중에 알면 아는거고 저라면 상대방 생각해서 일부러 톡해서 알리진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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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12-09 am 11:11:00
182.--.83.181 |
| 친구사이인데...
그냥 단순한 마음으로 축하해주면 안되는건가요?
이렇게 하나하나 마음속으로 곱씹으면 어떤 관계가 이어질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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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am 11:14:00
117.--.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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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pm 1:16:00
57.--.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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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12-09 am 11:26:00
59.--.153.103 |
| 애아파 심난한걸 알렸는데도 자랑톡을 보낸건 친구가 눈치가 없는거구요
그래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긴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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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12-09 pm 1:58:00
211.--.98.2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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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12-09 pm 4:23:00
39.--.147.225 |
| | 아이고 그나이에 승진이 뭐 별거라고 아픈 아이 있는 친구에게 톡을 보내나요. 임원달면 몇년 못다닌다는 거에요 알고나 그러는 건지 ...자랑하는 거니 ? 라고 하시죠 어떻게 나오나보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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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12-09 pm 4:41:00
58.--.179.244 |
| 친구가 주책이네요
그나이에도 남편승진이 자랑인가요
그런 성격이면 자랑이 줄줄일텐데 밥사라고 꼭 해보세요
그리고 자녀분 치료 잘 받고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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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pm 5:22:00
118.--.226.206 |
| 댓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윗글님 저의 아이 마음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들이 많이 아파해서 제가 정신도 없었고 걱정 가득인 상황
그날도 지방에서 대학병원 진료보러 가는 차안에서 톡을 받았거든요ㆍㆍㆍ
저의 아이 마음 써주셔 정말 고맙습니다
잘 나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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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4-12-09 pm 7:18:00
114.--.232.2 |
| 친구 맞나요?
그 나이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뭐하는거래요?
자랑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부모님들하고 가족들끼리 축배 나누면 되지
굳이 힘든상황의 친구에게 일부러 톡을 보내는 인품이면 전 그냥 아는 지인정도로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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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4-12-10 am 9:11:00
14.--.118.238 |
| 친구라고 생각했으니까 톡을 보냈겠죠.
같이 기뻐하며 축해해줄거라 생각했겠죠.
님이 아이 데리고 병원 가고 있는 중이라는건
그 친구는 알 수가 없었겠구요.
님 친구 분이 님 아이 아픈 걸 기억하고 배려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요.
저희집엔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생각도 안 하고 백수로 집에서 놀고 먹는 자식이 있거든요.
그것 때문에 저 속터져 죽습니다.
제 주변 친한 사람 애들 다 취직했는데
그것도 대기업,공기업,외국계 회사 들어갔어요
자식 취직했다고 모임 때 한 턱 쏜다고 해서 얻어 먹고,
축하해,자식이 잘 되니 넘 좋겠다,부럽다 야~ 하고 말했어요.
내 속터지는건 내 인생이고,축하 받을 사람은 축하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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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4-12-10 am 10:32:00
182.--.216.46 |
|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런가..손절합니다~
갠톡으로 온건 좀 아닌듯요
차단했는데도 찾아서 보내는 사람 있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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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4-12-10 pm 1:56:00
1.--.19.6 |
| | 원글님 마음이 안좋은건 이해해요.. 하지만 내가 힘든거 친구는 들어줬잖아요.. 원글님도 친구 얘기 들어줘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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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4-12-11 am 9:48:00
57.--.32.4 |
| 안좋은 일을 위로해 주는것도 친구겠지만, 진짜 친구라면 좋은일에 축하해 주겠죠.
안좋은 일을 위로해 주는건 친구 아니라도 어렵지 않은일 이거든요.
본인의 질투인지, 정말 자신의 사정때문 인지는 원글님이 잘 아시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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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4-12-11 pm 9:08:00
218.--.203.69 |
| 그냥 기쁜일이니 친구니깐 보낸거죠
보낼까말까 고민하는 친구한테는 안보냇겟죠
쿨하게 축하해주세요
남이 내사정 알기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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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4-12-13 am 11:01:00
211.--.215.234 |
| 너무 기쁘니깐 근데 나중에 아차싶겠죠..
모임서 이러저런 얘기하다보면...누군가 속상해하고 싫었겠다 싶은말 꼭 있어요ㅠ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만나면 아무생각없이 술술 나오는경우도 있어요 알고보면 내일에 크게 관심갖지 않고 나도 마찬가지구여
내몸이 아프면 솔직히 나만고생이고 얼마나 누가 알아주나요
그런 이치같아요 한마디로 그려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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